작성일 : 07-01-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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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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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입니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전부다 산소를 둘레석으로
삥 다 둘러놨던데여.. 저희 동네 산소들을 보면 산소에 꼬리부분(꼬리가 길면 자식들이 좋다고 하네요)은 석을 두르지 않더라구요
저희가 이번에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버지 산소 쓰면서 증조부부터해서 상석이랑 둘레석을 다 했는데.. 절에 49재 간다고 지켜보지는 못하고 그냥 믿고 맏겨두고 왔지요
근데 삼우제 때 산소를 가보니 둘레석을 반밖에 안 둘러놨더라구요
돌을 4장만 둘러서 (양쪽인지 한쪽인지 기억이 안 납니다)
여하튼 뭔가가 많이 부족해 보이던데요
4장이상 두르면 안 좋다고 그러시던데
원래 그렇게 짧게 두르는건가요?
아니면 저희들이 지켜보지 않아서 그냥 날쌔게 하고 간걸가요?
둘레석 두르는데 55만원이었구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돈도 다 지불해버렸어요
저희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잘 몰라서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꼭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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