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2-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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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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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아버님이 매장되어있는데(1997년) 지난 1월 어머님를 화장후 유골단지함에 모시고 있는 상태입니다.
> 윤달에 아버님 묘를 파묘하여 화장후, 파묘한 자리에 두분 유골 단지를 안치후 기존 봉분을 유지하여, 두분을 합장할 계획이라고하는데 이것이 맞는 방법인지 알려주세요. 향후에 다른 곳으로 이장할 경우 유골 소실로 이장이 불가능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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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예상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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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님 안녕하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화장하신분을 합장으로 봉을 만드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일반 봉분묘 처럼 모시면 소실할 염려가 없죠
유골상태로 있으면 영혼이 산소를 바로보면서 지켜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유골상태가 후손들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그러나 화장을 하면 영이 떠나기 때문에 화장으로 모시는 것은 상징적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강에 산에 뿌리기도 하고 수목장, 자연장하기도 합니다.
화장을 하고 나서는 후손들한테 좋은 싫든 어떤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화장하신 분을 고이 합장으로 모셔 봉분을 잘 만드시여 추모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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