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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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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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에따른 가족묘 이장시
> 시행사는 가족묘(4대12기)의 관리인과만 협의를 마치면 되는것인가요.
> 일찍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아버님의 형제분들과 수십년 왕래가 없습니다.
> 관리자는 아버님의 형제분중 한명으로 되어있습니다.
> 이 경우 시행사가 가족묘의 관리자로 등재되어있는 사람과만 협의를 마치면 되는것인가요.
> 저희는 아버님산소만 따로 이장할까합니다만
> 분묘보상비도 각분묘별로 아니라 이경우는 가족묘 전체로 나오는건가요.
> 저희에게 연락없이 가족묘 전체를 타지로 이장해도 저희에겐 방법이 없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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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보상관련 분묘 처리 경험이 많습니다.
분묘에 이장에 관한 법적 권리자는 순위에 따라 정해집니다.
아버님 묘소는 1순위가 어머니 2순위가 자녀분이 되겠습니다.
문중묘라고 해서 문중 대표가 마음대로 이장을 할 수 없습니다.
아버님 묘소는 어머니 아니면 자녀분에 이장을 원해야 할 수 있기때문에
당연히 권리를 주장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동의 없이 개장을 하셨다면 법으로 처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수용처(보상과)에 전화를 하셔서 아버님 묘소에 대한 권리를 말씀하세요
개장신고는 묘지관할 면,혹은 동사무소에서 발급합니다.
마찬가지로 개장신고를 신청할때 1순위 아니면 2순위자가 신청하게 되어있습니다.
보상금도 1순위, 혹은 2순위자가 수령을 해야 합니다.
보통 국책사업시 기당 2백5십 -3백정도 나옵니다 (감정평가법인 산정)
그러나 국책사업이 아닌 경우는 보상금액은 합의로 정해집니다.
다시말해서 충분한 권리행사를 하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해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으셨다면 전화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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