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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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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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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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아버지의 산소는 28년이 되어갑니다.
> > 당시 고인의 산소는 고인의 작은아버지의 소유였고 땅임자의 승락하에 묘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 그런데 작년에 작은아버지의 자녀가 산을 남에게 팔게 되어 새로운 산의 소유주가 시킨 이장업체가 2010년 9월부터 연락을 취하여
> > 처음에는 500만에 보상을 해 주겠다며 옮기라고 하였습니다.
> > 땅 임자의 당시에 승락을 받았으므로 옮길 생각이 없다고 의사 표현을 하였으나,
> > 이장업체는 계속하여 협박조로 연락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 얼마전에는 철조망을 칠 것이므로 본인이 형을 살다 오겠다, 혹은 묘지에 비행기를 타고 들어가라며 협박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
> > 저희는 강경하게 안하겠다고 대응하였지만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곳에서 이용후기를 보고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 >
> > (1)첫째, 얼마를 받아야 적당한 보상 금액인지요.
> > 그리고 분묘기지권 보상을 대신 해 주실 수 있나요.
> >
> > 처음에는 500만원 보상이야기를 꺼냈었지만 현재는 보상이야기는 없이 협박조의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 >
> > (2)둘째, 개장/화장을 하게되면 총 비용은 얼마인지요.
> >
> > 보상문제가 진행 된 이후에 개장/화장을 이 곳에 맡기고 싶습니다.
> >
> > 이상입니다.
> >
> > 메일로도 상담 내용을 전송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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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희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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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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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 묘소는 분묘기지권이 성립되어 법적으로 하자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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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묘기지권 성립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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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매장하신지 20년이 넘었거나
> 2) 토지주의 사용허가를 받아 매장하였거나
> 3) 토지 매매 과정에 이장에 대한 특약이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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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중에 한가지만 들어가도 분묘기지권이 성립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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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까지 간다고 해도 유리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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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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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편치 않은것 또한 사실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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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을 구입한 쪽도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고심하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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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가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현명한 길을 찾아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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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물(비석,둘레석,상석)이 없다면 500만원은 적절한 가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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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주와 통화하셔도 이장동의서를 작성하셔서 비용을 받고 이장하시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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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묘지주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회손한다던가 파묘시 법적으로 처벌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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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및 화장 비용은 75만원입니다. 그 이외 추가비용 일체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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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미진하면 전화를 주세요
>
>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
추가
김민희님
보상관련 문제는 저희 회사에게 의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토지주나 위탁업체에서는 김민희님이 전화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으니까요
만약에 보상관련 문제가 진척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 연락주세요 무보수로 대행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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