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8-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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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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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지나다가 평소에 개운치않게 느끼고있었던 점을 문의코져 합니다.
충북 진천의 아주깊은 산중에 증조부모님 (합장)산소1기가 있습니다. 제나이 이제53년생이며 어릴때부터 조부님, 아버님 과 함께 산소를 다녔고 지금도 계속 때에맟추어 산소를 찿아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산이 너무험준하고 산속에 들어가서 산소도 못찿고 길을 일어버려 한나절을 헤메인적도 잇었습니다. 이러한 험준한 장소에 산소가 있는터라 관리 보존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철 없는 어릴적에는 투정부리고 울면서 산소를 따라다녔죠).
사정이 그렇다보니 산소의 모양이란 보기흉할정도로 훼손되으며 그래도 그 상황에서 사초를 한다는 것은 헬기를 동원하는외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제 생전에 증조부모님의 산소를 산초한번 하는것이 소원이었으며 바램이었습니다. 그러던중 2년전인가? 놀라지 않을수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매번 그랬듯이 나침판을 들고(산속에 들어서면 방향을 잃어버려) 힘들게 올라가 산소앞에 이르는순간 그 높은 산 정상까지 그것도 산소앞10미터에 세멘트포장된 도로가 개설되어 있었습니다. 순간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대략 이정도만 설명드리고요.
-질문요지-
1. 산소는 50년이상 된겄으로 압니다(제가 4살때라고 하니까)
2. 근래에 주변에서 들으니 산소가 안장된 임야는 군청 소유라 합니다.
3. 차량진입이 용이하므로 사초를 하려고 하는데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요?
4. 사초공사가 가능하다면 어느정도 규모까지 허용되며 대략적인 공사 금액이 산출될
수 있을런지요?
** 꼭 사초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세한 방법과 절차를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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