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4-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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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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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및 친인척분들이 몇해전부터 모친의 터가 좋지 않다고 이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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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 1. 점이나 사주를 보면, 어머님이 춥게 계시다고 함. (친인척분들의 사주나 기타 사주에 수맥이 흐르고 있다고 함.)
> 2. 돌아가신지 (1995년도) 1년 뒤에 묘가 함몰이 됨. (96년도에 동일한 장소에서 부친이 교통사고, 병원입원 18개월 가량)
> 3. 그 이후로 친인척분들이 좋지 않게 돌아가심.
> 4. 5년전에 부친도 돌아가심.
> 5. 현재, 부친과 모친의 묘사이는 10여미터 내외.
> 6. (사실여부 확인 못함) 형님이 1~2차례에 걸쳐 굿을 함.
> 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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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아래와 같이 이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1. 부친이 계시는 바로 옆으로 화장(혹은 다른 방법) 후 이장을 고려.
> 2. 이장 날짜.
> 3. 장소는 전남 함평군 손불면.
> 4. 부친과 같은 봉분의 형태. (하단에는 대리석이 원통형으로 있으며, 위에 봉분 형태... 필요하시면 사진을 보낼 수 있음.)
> 입니다.
>
> 비용 등에 대하여 상담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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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님 안녕하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장묘일을 오래 종사하면서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기감응'
조상의 기(유골)가 후손들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유골의 상태에 따라 좋은기와 나쁜기를 후손들이 받는다는 것이죠
매장된 상태에서는 영혼이 본인의 산소를 바라보고 있답니다.
그러나 화장을 하면 영이 떠나기 때문에
화장한 순간부터 좋고 나쁜건 어떤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장해서 모시는 것은 상징적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강에 뿌리나 산에 뿌리나 바다에 뿌리나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개장일을 오래 하면서 여러 사례들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동기감응'이 헛된 말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례1) 오산에서 개장할때
- 조모님 개장을 한후 화장을 하기로 되어 있는데 집안 식구들이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파묘후 홍대를 열어보니(탈관) 두상을 소나무 뿌리가 칭칭 감고 있었습니다. 두상을 감았던 소나무 뿌리가 투명하고 공처럼
둘둘 말려져 있었는데 그 형태가 소름을 끼치게 하였습니다.
사례2) 포천에서 개장할때
- 부친 묘소를 개장을하는데 , 25년이 넘었고 고지가 높은 곳에 매장을 하였는데, 파묘 중간에 습기가 있더니 파묘가 끝난 다음
골반쪽에서 샘물이 솟아 오르는 것입니다.
외아들은 디스크로 고생을 하여 개장 장소에도 못나왔죠
이외에도 여러사례들이 있습니다.
좋은 영향을 끼치는 명당자리는 1%도 안된다고 하네요 명당자리에 매장하지 않는다면 화장해서 납골 혹은 산골 하시는게
후손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김종호님?
전화를 주시겠습니다.
기제하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몇가지 물어보고 곧바로 견적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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