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9-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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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현숙
 조회 :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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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시아버님 묘를 개장후 화장해서 납골당이나 수목장으로 모시려고 하는데요.
돌아가신지는 30년정도 되셨구요~
문제는 아버님묘가 산중에 있다는것입니다..
제가 결혼하고 1번 가봤는데요~길도 없는산을 헤치고 올라갔습니다.
작게 흐르는 물도 지나구요! 높은 턱같은것도 힘들게 올라갔던걸로 기업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큰나무들이 있어서 아버님묘가 잘 마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시 할머님께서도 아무래도 안에 물이 찼을것 같다고 말씀하실 정도입니다.
시초에 거기에 어떻게 모셨는지도 의문입니다.
가능할까요? 올라가는데도 1~2시간은 족히 걸릴것 같은데,,,
포크레인은 도저히 못갈듯하고 사람이 집접 땅을 파야할듯하구요~
개장을해서 사람이 직접 모시고 내려올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인원이 더 필요하니 가격도 비싸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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