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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1 16:44
서가에서 CEO를 만나다
 글쓴이 :
조회 : 1,169  
김윤경 지음

우리나라 CEO들은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궁금증을 갖게 하는 물음이다.

이 책은 현직 경제지 기자가 독특한 경영 마인드와 자기경영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요즘 ‘잘나가는’ 14명의 CEO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어느 날 갑자기 ‘1인 기업가’로 독립선언한 공병호 소장을 비롯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안철수 사장, 오히려 여성이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서울포럼의 김진애 대표, 톡톡 튀는 영화 카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씨네월드의 정승혜 이사 등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우리 시대의 대표적 CEO들이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과 자신의 신념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다.

저자가 CEO들에게서 발견한 공통점은 하나같이 책을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과 리더로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고민들, 시시각각 찾아드는 지적 호기심 등을 느끼는 순간마다 책을 손에 든다는 것. 또한 CEO들은 그 성격과 성장 과정, 추구하는 목표가 제각각 달랐지만 책에서 긍정적인 사고의 토대를 찾아내어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늘 목말라하고, 위기의 순간마다 남보다 앞서 행동해야 하는 CEO들. 이들에게 한 권의 책은 삶의 이정표이자 목표를 이루는 가장 확실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현장감 넘치는 문체로 풀어내면서 CEO들의 인간적인 면면까지 짚어주는 이 책에는 자기 계발의 역할모델을 찾아내는 기쁨도 감추어져 있다. 그에 덧붙여 CEO가 추천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움되는 책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음으로써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책읽기의 즐거움을 동시에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CEO들은 그 자리에 올랐음직한 이유들을 갖고 있었다. 성실함과 정직함,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그런 것들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모자라는 시간을 쪼개어 독서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잠을 줄이는 등의 기회비용을 치르면서도 CEO들은 부지런히 책을 통해 세상을 읽고 배우고 있었다. 독서를 통해 자신과 조직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고민했다.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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