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7-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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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왜 애플 '3세대 아이폰'에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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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왜 애플 '3세대 아이폰'에 열광하는가?
출시 3일 만에 100만대 팔려 올 누적판매 1000만대 예상
통신속도 빠르고 값도 199달러 '손 안의 PC' 제대로 구현
11일 출시된 애플의 휴대전화 3세대(3G) 아이폰의 인기가 뜨겁다. 출시 3일 만에 100만대가
넘게 팔리면서 지난해 6월 나온 2세대(2G) 아이폰을 뛰어넘는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그 동안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1000만대를 팔겠다는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의 말을 반신 반의해왔지만, 이제는 오히려 목표 초과 달성을 점치고 있다.
◆식지 않는 아이폰 열풍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22개국에 출시된 3G 아이폰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출시 이후 3일 만이다. 2007년 6월 미국 시장에 첫 출시된 2G 아이폰은 100만대 판매에 74일이 걸렸다. 일부 지역에서 시스템 장애로 개통에 불편을 겪은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추세다.
김익상 CJ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목표인 연내 1000만대 판매 달성이 낙관적이며, 초과 달성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아이폰의 인기 비결로 우선 출시 가격이 2G 아이폰(499달러)에 비해 크게 떨어졌기(199달러)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게다가 기존보다 두 배 빠른 3G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등 새 기능이 추가되면서 '작은 PC'로 불릴 만큼 기능이 강력해졌다.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 롭 페고라로(Pegoraro)는 "새 아이폰은 통신 속도가 빨라졌고, 몇 번의 조작만으로 쉽게 쓰고 싶은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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