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해링턴의 시크릿 두번째 이야기 TeenPower를 읽다보면
책 안에서도 자주 언급되었지만 론다 번의 시크릿이 생각나다.

"긍정의 힘"이란 책과 유사했던 우주의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이해.
자기암시를 통한 원하는 결과 만들기.
마음가짐의 변화를 통한 세상의 변화.
그리고 여러가지 명언들.

사실 그때 읽으면서 뭐 좋은 말들이네라는 그저 그런 마인드컨트롤 책 중에 하나로 여겼다. 하지만 이 두번째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시크릿이란 책은 아주 다른 의미의 책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첫번째 이야기가 교과서였다면, 두번째 이야기는 참고서라고 볼 수 있다.
교과서의 이해를 돕는 참고서처럼 시크릿두번째이야기를 읽어야만 완전한 시크릿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내것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좋은 것만 생각하고 끌어당겨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닌 완벽한 시나리오를 통해 직접 체험한 여러 평범한 또는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정말 종교처럼 우리자신에 확신을 줄 것이다.

1. 주어진 것에 감사하기, 과거를 용서하기
2. 구체적인 이미지를 그려라 - 미래의 청사진처럼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이미지화해라
3. 계속 구하고 믿고 될것이라고 아니 이미 되었다고 받아들여라

시크릿을 짧게 요약하자며 이 3단계일 것이다.
그리고 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쉽게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더 나아가는 우리 가족, 동네, 도시, 나라, 전 세계에게까지 확대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댐 건설 반대"나 "폭력저항운동"에 대한 진실을 알았을 때가 충격적이었다.
저항적이고 나쁜 쪽으로 표현하는 것은 오히려 그 나쁜 것을 끌어당긴다는 것에 소름이 돋았다.
부정적 표현 대신 "**강이여, 영원하라" 와 같이 긍정적 표현으로 바뀌었을 때의 효과는 정말 확실한 시크릿의 본보기라고 본다.
우리가 아이에게 "~을 하지마"라고 하기보다는 "반대의 ~을 하는게 좋겠다"라고 말함으로써 얻는 가치와 아주 유사하다.

첫번째 시크릿에 공감이 부족했다면, 두번째이야기 통해 시크릿을 완성하기 바란다.
그리고 행동하자. 가짜수표와 데시보드를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