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명상이란 무엇입니까?

수행현장에서 자주듣는 질문이다

오늘은 이질문에 대하여 자세히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물질의 세계는 이원적 전기 에너지로 들어납니다

이 물질세계를 감지하는것이 바로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을보고 감촉이 있습니다

이런 행위가 가능한것은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이라는 감각기관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이런 감각기관은 뇌와 연계가 되어 있으면

전기라는 신호체계로 상호 연결이됩니다

물론 뇌와 전기는 모두 이원적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이원적 에너지는 일원적에너지에 그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인류는 그 근원에너지인 일원적 에너지를 아직 접촉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깨달음은 이 일원적 에너지에서 나오는것입니다

 

'깨달음' '지금여기에 머물기'  '현재의식' '합일의식'등등은

모두 일원적 에너지현상의 여러면을 나타내는 말들입니다

우리몸에는 여러차원의 몸들이 있고

그 차원중에는 이원적에너지와 일원적에너지의 중간 성격에 있는 몸들도 있는데

그러한 여타에너지의 몸에 중점을 두고 수련하는것은

결국은 그 수련대상인 에너지 차원을 넘어서지를 못하는것입니다

그 에너지가 주는 환희현상 이상은 넘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근원에 도달은 못하고

그 현상만을 갈구하는 수행선에서 더 이상 진척은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처음부터 최종의 에너지 즉 일원적 에너지에 목표를 두고 선택하여 수행을 하여야

그 에너지에 상응하는 깨달음을 갖는다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운 일곱살의 아이가 여기 있습니다

이 아이가 미운짓을 할때마다 엄마가 말하기를

"엄마말을 안듣는 어린이는 마음이 나쁜어린이고

마음이 나쁜어린이는 마음의 창인, 눈이 나빠져서 잘 안보이는 벌을 받는단다'

라고 매번 말하였다고 치면,

미운 일곱살의 이 아이도 요즈음 아이처럼

게임기, TV, 컴퓨터등을 많아 가까이하여 눈이 나빠졌는데

이 아이는 엄마말대로 마음이 나빠서 눈이 나빠진줄알고

마음만 착하게 하여 엄마말만 잘들으면 다시 눈이 좋아질줄로 알고 있다면

이것은 이 아이에게는 맞는 수준의 생각이지만

마음착하게 한다고 눈이 좋아지는것은 아닌것입니다

안과에 가서 시력을 회복하는 전문치료과정를 받아야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처럼 선행이 인간의 영적인 문제를 해결해줄것으로 아는,

반대로 말하면

인간의 악이 영혼의 모든 근본 문제인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것에 어두운것은 인간의 악때문에 그런것이 아닙니다

선행속에 살지만 영적인 문제에 어두운 사람들의 예는 주변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인간의 악은 영혼의 문제의 근본원인이 아닌

수행중에 치루어야할 여러과정중에 단지 하나일뿐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슴명상이 아닌 여타 다른 수행자들이

이원적 머리에서 잡념을 멸하려면 지리하고도 힘든 과정을 겪습니다

수행자에 따라서는 잡념과 싸우다 지쳐서 삶에 생기를 잃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이원적 머리에서 이원적현상의 하나인 잡념을 없애려니 힘이 드는것입니다

마치 바다 한 가운데서 계속하여 물을 퍼서 다시 바다에 버리는것과 같습니다

지치는것은 바다가 아닌 물을 없애려는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차원을 달리하여 가슴의 일원적 에너지를 만나면

잡념은 저절로 사라지는것입니다

잡념과 싸울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일원적 에너지에게는 잡념이란 애시당초 없기 때문입니다

바다 가운데 있기 때문에 물과 문제가 되는것이지

이 사람이 육지로 올라 온다면 물과는 아예가 문제자체가 없어지는것입니다

우리의 선악의 문제도 꼭 이와 같습니다

그러니 너무 선악의 문제로 자신을 괴롭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오면 전혀 다른 차원이 그대를 기다립니다

문제는 차원입니다

문제가 발생된 차원에서는 문제해결이 되지를 않습니다

한차원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이 이야기는 이원적 세계의 선악은 이원적 머리에서는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원적 세계의 원리는 제로썸게임 원리로 머리에서 영원히 지속됩니다

내게 유리한것은 상대방에게는 불리한것이 되고,

상대방에게 유리한것은 내게 손해보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이원적 세계에서의 행동양식으로 권장받는것은 그나마 중용입니다

상대와 나의 이해관계에서 중간에서 결정을 하는것입니다

선악의 중간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중용은 행동양식으로 의미가 있지만 

영적인 문제까지 해결하는 만능은 못되는, 즉 한계가 있는것입니다 

이 인간의 선악의 문제 역시 머리의 이원적세계에서의 문제로써

일원적 에너지에게는 처음부터 선악이 없습니다

또한 실체는 이 일원적 에너지이며

이원적세계는 이원적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실상이 아닌 허상의 세계이며 일원적 실상의 세계와 근본적 차이도 또한 있습니다

진리의세계에서는 선악이 없는데

머리에서 선악의 허상을 만들어서 계속 있지도 않은 선악과 싸우고 있는것입니다

 

이상의 모든 이야기가 던지는 메세지는

영적인 진화의 문제의 근본 해결은 눈이 나빠진 어린아이의 예처럼

시력을 살려서 사물을 잘보려면 마음을 착하게 하는것만이 아닌

안과에 가서 전문의를 만나 치료를 받아 시력을 회복하는것이 선결이듯이

우리의 영적인 감각도 우리의 내적감각을 키우는데 있다는것입니다

 

따라서 가슴명상은

우리의 눈코귀입등 외적 감각이 우리의 물질현상계를 연결시켜주듯이

우리의 영적세계는 영적인 감각 즉 내적감각을 키우는것이 선결문제라는것입니다

영적인 문제라하여 너무 형이상학적 추상적으로 생각할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내적감각이 발달되어 있지를 않기에

눈이 나쁘면 세상을 볼수 없듯이, 마치 이처럼 영적인 세계를 접할수가 없는것입니다

 

여기서 물론 영적인 세계라하면 여러차원이 있겠지만, 중간의 여러차원은 다 생략하고

당연히 마음의 세계를 말하는것입니다

가슴명상은

그대의 영적가슴 안에서

그대의 가슴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음자리를 볼수있는 내적감각을 키워가는 명상입니다

 

그대의 근원은 바로 마음자리입니다

그대는 여기서 영원히 존재하는 영원불사의 존재입니다

마음자리 이외에는 모두가 다 용(用)입니다

용은 체의 표현체(도구)입니다

그러나 용없는 체 또한 무력한것입니다

그러나 체를 얻지못한 용 또한 영원한 망상을 헤메는것입니다

내적감각을 길러 마음자리를 얻지를 못하면

그대는 망상의 세계에 그대의 주인자리를 찬탈당하고

영원히 망상의 하인으로 사는것입니다

이를 불교에서는 '주인공'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가슴명상은

그대의 가슴안에 들어

우선 잠자고 있는 그대의 내적감각을 흔들어 깨웁니다

 

첫번째로 가슴으로 듣는 음악공명을 통하여

그대가 머리중심의 삶속에서 잃어버렸던 가슴의 존재를 상기시킵니다

 

두번째로 가슴의 뒷쪽 고존방에서 고요를 보여드립니다

이 고요는 물질 세상의 모든 소음속에서도 구애받지 않은

즉 물질세상의 소음속에서도 성성적적한 고요을 보여드리는것입니다

진실의 세계는 고요합니다

그대만이 분주할뿐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 진리의 세계의 고요를 보는것이 바로

육안의 외적감각인 눈이 아닌 바로 내면의 내적감각입니다

이때서야 바로 내적감각이

그대의 내면에서 오랜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순간이 되겠습니다

 

두번째는 가슴앞쪽에있는 사랑의 방에서 사랑을 보여드립니다

모든 존재는 고요의 바탕에서 태어나 사랑으로 관계하여 창조를 해 나갑니다

진리의 세계에서는 오로지 사랑만이  관계를 유지시키나

이러한 진리도 이원적 머리에서는 망상을 일으켜서

아전투구, 이해관계, 업악의 관계, 이용의 관계로 보이는것입니다

존재의 모든 관계는 사랑으로 엮어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것이

바로 가슴명상중, 사랑의 방에서 보여주는 사랑입니다

모든존재가 사랑으로 이어져 나가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것이 바로 내적감각이고

이러므로써 진리의 세계를 보고 지혜를 얻는데 바로 이러한 영적수련과정에서

그 핵심이 되는 내적감각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이 사랑의 방에서의 수행입니다

 

세번째는 영적가슴중앙에 있는 합일의 방에서

나와 대상간에 하나됨을 체험하는것입니다

인간의 외적감각으로는 모든것이 분리되어 보입니다

여기서 인간은 고독을 느끼고 두려움과 분쟁의 근간이 되는것이 바로 분리감입니다

이것이 환영임을 알게하고 근원적으로는 하나임을 깨닫게하여주는 수행이

합일의 방에서의 합일체험입니다

 

네번째가 가슴 오른쪽에 위치하는 신성의 방에서의 영혼의 평온함을 체험합니다

여기서 체험하는 영적 평온함은

우리가 일상에서 갖는 행복함과는 그 차원이 다른것으로

일명 영혼의 휴식처라고도 합니다

신선의 소요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모두 내적감각을 길러내는 과정임을 아셔야하며

가슴명상의 어떠한 수련도 고난하고 고통이 없다는것입니다

가슴명상의 모든수행이 영적인 평온함속에 이루여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는 가슴속의 일원적 에너지에 기인하는 결과입니다

일원적에너지는 고통을 모릅니다 오직 평온만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타수행에서 고통과 휴유증이 있다면

이는 수행의 대상이 되는 에너지가 일원적 에너지가 아니라서 그러한것입니다

 

다섯번째가 바로 라마나 마하리쉬의 영적심장의 체험입니다

오른쪽 앞가슴에 위치한 영적심장은

우리의 여러차원의 몸중에 하나인 에테르체의 심장에 해당합니다

에테르체는 우리육신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체로써

우리 육신의 장기들과는 반대로 위치합니다

 

여섯번째로 우리 가슴의 뒤쪽으로하여 들어가는 영혼의 심장입니다

여기가 바로 마음자리가 있는곳입니다

우리의 마음자리는 사방천지에 있는것이나

나라는 존재가 있어 수행을 할시는 반듯이

그 몸안에서 이루어져야 깨달음이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모든 수행은 모두 내몸안에서 이루져나갑니다

내몸밖에서 수행이 이루여간다면 이는 사도의 기준이 됩니다

수행의 대상도 또한 내밖의 어떤존재에 의지한다면 이또한 명백한 사도입니다

여기까지 이르면 그대는 그대의 주인공이 되는것입니다

그대의 몸(用)은 에고의 표현체가 아닌 신성의 표현체가 되는것입니다

이때 그대는 외칠수가 있습니다

번뇌망상아! 어디 있느냐?

선악아! 어디있느냐?

물론 그대는 가슴명상수련동안

번뇌망상과 선악을 버리는 수행을 전혀 하지도 않았는데

가슴명상에서 마음자리를 얻는순간 이 모든것이 사라져버린것입니다

 

따라서 가슴명상에서는

그대가 일상에서 번뇌망상과 선악에 너무 신경쓰지 말것을 말씀드립니다

가슴명상에서 마음자리만 보면 다 저절로 사라지는 것들이기에 그러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정통가슴명상 수련과정 외에

사람을 살면서 가슴에 쌓인 아픔과 한 응어리를 풀어내는 과정이 바로

가슴명상 메뉴상에 나와있는 "두려움에 대한 명상"입니다

가슴에 아픔이 너무 많으면 가슴명상이 진행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러한 분들은 먼저 두려움에 대한 명상을 먼저 거쳐 가슴명상 본코스로 진입을 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나중에 한번은 꼭

두려움에 대한 명상으로 가슴을 정화시켜 수순을 밟습니다

이 두려움에 대한 명상은 가슴의 정화라는 차원도 있지만

인간의 영혼의 존재라는 차원에서

지상에서 육신을 입고 체험하는 모든 상황은 감정으로 느껴지며

이감정은 반듯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육신의 체험에서 영적체험으로 전환이 되어야하는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이 육적체험을 영적체험으로의 갖기위하여

이 목적을 위하여  우리의 영혼은 육신의 옷을 입는것입니다

아무리 가슴아픈일도 영적체험으로 전환만되면 기적처럼 그 아픔이 사라진다는것입니다

그라니깐 가슴에 아픔이 있다는 이야기는 영적으로 달리 이야기하면

육적체험이 아직 영적체험으로 전환이 안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고통과 영적인 차원에서의 고통은

그 의미가 사뭇 다름을 알수가 있는것입니다

이 고틍은 육신의 체험을 빨리 영적체험으로 전환시켜달라는 영혼의 외침인것입니다

인간세계는 영적인 차원에서 해석이 될때 그 의미와 해결이 보이는것입니다

 

두려움에 대한 명상이외에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각자의 서로 다른 인생공부입니다

인생공부가 서로 다르기에 서로다른 인성을 가지고 나옵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그사람의 인생공부를 알아야 그삶이 보이는것입니다

본성에서는 같지만 인성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이 인생공부를 위하여 부부도

서로 공부가 되게끔 만나는 영적약속을 하고 태어나는것입니다

그리하여 부부는 서로의 인생공부를 위하여 서로를 격려합니다

이 영적인 격려가 현상계에서는 부부싸움으로 보이는것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답을 가진 답안지이기에 상대방에게 자신처럼 따를것을 강요하는것입니다

인간적으로는 의견차이라고 부릅니다면

영적으로는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성격차이로 이혼한다면 이는 자신의 인생공부 정답을 놓치는 것입니다

하늘은 완벽한 인격입니다

하늘을 너무 추상적으로 생각할때 우리는 진리를 놓치면서

지상에서 표면적 사건에만 매달립니다

사건이전에 각자의 인생공부의 성공적 완수를 위하여

완벽한 프로그램에 의하여 지상의 모든사건은 진행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삶은 분완전한 사건처럼보이나

그 속에는  완벽한 시나리오에의하여 펼쳐지는 마치 영화와 같은것입니다

이 인생공부는 주로 오프라인에서 수행참가회원님들과 직접적으로 이루짐을 알려드립니다

이유는 본인을 보아야 그분의 인생공부을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인생이 어려움에 쳐해 있다면

그것은 필히 그분의 인생공부와 연관되어 있다는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슴명상은

영적성장의 핵심이라 할수 있는 내적감각을 기르는 수행이며

그 체계는

본래의 주축을 이루는 '가슴명상수행'과 '두려움에 대한명상' '인생공부'

이 세가지의 축으로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의 많은 글들이 올려져 있어서

가슴명상의 핵심이 잘 파악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어

오늘은 간단히 그 대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이해가 있기를 바랍니다

 


가슴명상 http://cafe.naver.com/hkhongg
[출처] 가슴명상의 정확한 이해를 위하여 (가슴명상-존재의 꽃을 피우다 (마음치유-깨달음)) |작성자 하트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