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복음 5장10절)
이 구절에서 많은 사람이 ‘순교’를 떠올린다.
그런데 진정한 순교가 뭘까.
이교도의 땅에서 선교를 하다가 목숨을 잃는 게 순교일까.
그것만이 ‘의로움 때문에 당하는 박해’일까.
예수의 메시지는 그보다 더 깊은 곳을 찌른다.
예수는 신의 속성을 공유할 때,
그렇게 평화를 이룰 때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고 했다.
그래서 “메타노이아!(마음의 눈을 돌려라!)”라고 외쳤다.
‘나의 눈’을 ‘예수의 눈’으로 돌려라,
나의 속성을 신의 속성으로 돌리라는 뜻이다.
그렇게 눈을 돌리는 과정에서 고통이 생긴다.
왜 그럴까.
‘나의 눈’을 무너뜨려야 하니까.
나의 고집,
나의 집착,
나의 욕망이 무너져야 하니까.
그런 고통이 바로 ‘박해’다.
때로는 나의 안에서, 때로는 나의 밖에서 밀려온다.
그게 박해다.
그런 박해를 통해 우리는 의로움(신의 속성)을 찾아간다.
그래서 예수는 말했다.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출처: 중앙일보]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⑧ 예수, “천국은 네 안에 있다.”
출처:http://news.joins.com/article/1969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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