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기업 - 디앤아이(주)
   
 
커뮤니티
 
   
 
처음으로
 
   
 
 

  > 커뮤니티 > 추천도서  
 
작성일 : 22-01-07 14:27
승찬 신심명(信心銘)
 글쓴이 : 디앤아이
조회 : 1,911  
1. 위대한 道

至道無難 唯嫌揀擇 但莫憎愛 洞然明白
毫釐有差 天地懸隔 欲得現前 莫存順逆
違順相爭 是爲心病


至道無難(至:이를지 道:길도 無:없을무 難:어려울난)
지도무난 :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나니

唯嫌揀擇(唯:오직유 嫌싫어할혐 揀:가릴간 擇:가릴택)
유혐간택 : 오직 간택함을 꺼릴 뿐이다 

但莫憎愛(但:다만단 莫:없을막 憎:미워할증 愛:사랑애)
단막증애 : 다만 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洞然明白(洞:마을동 然:그러할연 明:밝을명 白:흰백)
동연명백 : 통연히 명백하리라

毫釐有差(毫:가늘털호 釐:다스릴리 有:있을유 差:어긋날차)
호리유차 : 티클 만치라도 차이가 있으면

天地懸隔(天:하늘천 地:땅지 懸:매달현 隔:막을격)
천지현격 : 하늘과 땅만큼 어긋나나니

欲得現前(欲:바랄욕 得:얻을득 現:나타날현 前:앞전)
욕득현전 : 도가 앞에 나타나길 바라거든
 
莫存順逆(莫:없을막 存:있을존 順:순할순 逆:거스를역)
막존순역 : 따름과 거슬림을 두지 말라

違順相爭(違:어길위 順:순할순 相:서로상 爭:다툴쟁)
위순상쟁 : 어긋남과 따름이 서로 다툼은

是爲心病(是:바를시 爲:할위 心:마음심 病:병들병)
시위심병 : 이는 마음의 병이 되나니



위대한 도는 험난하지 않습니다

좋고 싫음을 가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사랑이나 미움이 없으면

모든 것이 명료해서 숨길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털끝만한 구별이라도 하게 되면

하늘과 땅은 한없이 벌어집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보고픈 마음이 있으면

좋다거나 안 된다고 하는 생각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좋고 싫음의 갈등 이것이 마음의 병입니다.



- 삶은 양극[쌍생쌍멸雙生雙滅]이 있고 리듬이 있습니다.

- 우리가 도(道)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것입니다. 위대한 도는 쉬운 것입니다.

- 선택하지 말고 그저 (삶)과 함께 흘러가도록 하세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거나 강둑에 썩을 가지를 잡고 몸부림

  치지 말고 (삶)과 함께 흘러가도록 하세요 - 흐름과 하나 되도록 하세요.

- 오로지 모든 것을 일어나는 대로 맡긴다면, 무선택의 각성 - 이 각성은 너무도 풍요로운 평안을 가져다 줍니다.

- 자나깨나 분별하는 머리를 가슴으로 끌어내리시면, 삶을 있는 그대로 , 전체성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 투영하는 것도 아니고, 꿈을 꾸는 것도 아니고,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 이미지에 맞춰서 상대를 고정시키는

  것도 아니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 오로지 참된  그 모습을 보는 것 입니다.

- 선택하지 않으면 긴장은 없고 인간은 항상 유유자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유자적하면 그 눈에는 어떤 명료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 진리는 모든 의견을 지독하게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철학, 이론,교리,경전을 모두 버리도록 하세요  잡동사니는

  모두 내다버리는 것입니다. 묵묵히 선택없이 행하는 것, 진리로 가는 길입니다.



2.도는 완전하다


不識玄旨 徒勞念靜 圓同太虛 無欠無餘
良由取捨 所以不如 莫逐有緣 勿住空忍
一種平懷 泯然自盡 止動歸止 止更彌動
唯滯兩邊 寧知一種 一種不通 兩處失功

 

不識玄旨(不:아니불 識:알식 玄:검을현 旨:뜻지)
불식현지 : 현모한 뜻은 알지 못하고

徒勞念靜(徒:무리도 勞:일할노 念:생각할념 靜:고요할정)
도노념정 : 공연히 생각만 고요히 하려 하도다

圓同太虛(圓:둥굴원 同:한가지동 太:클태 虛:빌허)
원동태허 : 둥글기가 큰 허공과 같아서

無欠無餘(無:없을무 欠:하품흠 無:없을무 餘:남을여)
무흠무여 : 모자람도 없고 남음도 없거늘

良由取捨(良:어질양 由:말미암을유 取:취할취 捨:버릴사)
양유취사 : 취하고 버림으로 말미암아

所以不如(所:바소 以:써이 不:아니불 如:같을여)
소이불여 : 그 까닭에 여여하지 못하도다

莫逐有緣(莫:없을막 逐:쫓을축 有:있을유 緣:인연연)
막축유연 : 세간의 인연도 따라가지 말고

勿住空忍(勿:말물 住:살주 空:빌공 忍:참을인)
물주공노 : 출세간의 법에도 머물지 말라

一種平懷(一:한일 種:씨종 平:평평할평 懷:품을회)
일종평회 : 한가지를 바로 지니면

泯然自盡(泯:망할민 然:그러할연 自:스스로자 盡:다할진)
민연자진 : 사라져 저절로 다하리라

止動歸止(止:그칠지 動:움직일동 歸:돌아올귀 止:그칠지)
지동귀지 : 움직임을 그쳐 돌아가면

止更彌動(止:그칠지 更:다시갱 彌:두루미 動:움직일동)
지갱미동 : 그침이 다시 큰 움직임이 되나니

唯滯兩邊(唯:오직유 滯:막힐체 兩:두양 邊:가변)
유체양변 : 오직 양변에 머물러 있거니

寧知一種(寧:편안할영 知:알지 一:한일 種:씨종)
영지일종 : 어찌 한가지 임을 알 건가

一種不通(一:한일 種:씨종 不:아니불 通:통할통)
일종부통 : 한가지에 통하지 못하면

兩處失功(兩:두양 處:곳처 失:잃을실 功:공공)
양처실공 : 양쪽다 공덕을 잃으리라

 

사물의 깊은 뜻을 알 수 없는 동안은

마음의 평안은 헛되이 어지러집니다

도는 광대한 허공처럼 완전합니다

모자람도 남음도 없습니다

그러나 좋다든가 안 된다든가 택한 탓으로

참 모습을 못 볼 뿐입니다

뒤얽히는 바깥 일 속에도

안쪽의 공무(空無) 속에서도 살아서는 안됩니다

평온하게 무엇을 구하지도 말고

위대한 일체성 속에 머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면 그릇된 사물의 인식은 저절로 사라질 것입니다

정적을 얻으려고 행동을 억눌러 보아도

바로 그 노력이 도리어 인간을 행동으로 채웁니다

어느 쪽이든 한편의 극단이 있는 한

결코 일체성을 깨달을 수는 없습니다

단 하나밖에 없는 이 도(道)에 살지 않는 한

행동하는 일도 정적을 얻으려는 일도

단정하는 일도 부정하는 일도 이루지 못합니다.



- 선에서 '광명'은 한 순간에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해서 그것을 불러들이냐[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그것을 '허용하느냐[무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행위가 자아를 기릅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으면 자아는 키울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저 사라집니다. 그것은

  죽어서 없어집니다. 그리고 자아가 그곳에 없을 때 빛이 내려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의지해서 행하는 무엇이든

  하나같이 돌뿌리가 됩니다.

- 그대가 유유자적하면 그곳에 그것(道.진리)이 있습니다. 자신 속에 있는 에너지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어디든 그 에너지가 이끄는 대로 향하도록 하세요

- 명상. 신, 광명, 열반과 같은 것들은 모두 사랑을 통해서 태어납니다.  그 깨달음을 얻었을 때, 용감한 혼은 그 깨들음의

  출발점을 찾아 모험을 계속한 것입니다. 사랑을 통해 신을 찾아냅니다. [신은 무엇입니까?] 하는 질문을 받았을때

  예수님께서 늘, [신은 사랑이다.]라고 말한 것은 그 때문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최초의 깨달음이 오기 때문입니다.

- 승찬대사께서 말합니다. 의지를 좀더 줄이고, 손을 더 떼고, 애를 덜 쓰고, 더욱 무노동력이 되고, 의식의 행위를

  좀더 자제하고, 더 한층 무의식의 바다를 헤엄치라고....

- 만약 우리의 눈(eye) 뒤에 사고(mind)가 없다면, 그 눈이 그냥 비추기만 한다면  의견도 편견도 지니지 않는 눈,

  그때 우리는 신비,흥겹게 몸을 흔들어야 하는 춤이됩니다.

- 양쪽이 균형을 이룰 때 - 바깥과 안, 능동성과 수동성이 균형을 유지할 때 - 갑자기 인간은 양쪽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그 양쪽이 균형을 이룰 때 그대는 이미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닙니다. 제3의 세력 - 방관자, 목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3. 진리는 모든 존재속에


遣有沒有 從空背空 多言多慮 轉不相應

絶言絶慮 無處不通

 

 遣有沒有(遣:보낼견 有:있을유 沒잠길몰 有:있을유)
 견유몰유 : 있음을 버리면 있음에 빠지고

 從空背空(從:좇을종 空:빌공 背:등배 空:빌공)
 종공배공 : 공함을 따르면 공함을 등지느니라

 多言多慮(多:많을다 言:말씀언 多많을다 慮:생각할려) 
 다언다려 : 말이 많고 생각이 많으면

 轉不相應(轉:구를전 不:아니불 相:서로상 應:응할응)
 전불상응 : 더욱더 상응치 못함이요

 絶言絶慮(絶:끊을절 言:말씀언 絶:끊을절 慮:생각할려)
 절언절려 : 말이 끊어지고 생각이 끊어지면

 無處不通(無:없을무 處:곳처 不:아니불 通:통할통)
 무처 불통 : 통하지 않는 곳 없느니라
 


세상만사의 실재를 부정하면 그 진실을 놓치게 됩니다

세상만사의 공허를 주장하면 역시 그 진실을 놓치게 됩니다

그에 대해서 말하거나 생각하는 만큼 진리에서 멀리 떨어집니다

말이나 생각을 그만 두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모를 일 무엇 하나 없습니다.



- 무의식이 의식에 용해되어만 하는 것입니다. 의식이 무의식 속으로 추락하면 인간은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무의식이 의식 속으로 들어가 그 자신이 의식이 된다면, 인간은 광명을 얻습니다. 인간은 붓다가 되고 승찬이 됩니다.
 
  (무의식을 의식의 표면에 부드럽게 끌어올려 통합[조건없이 느끼기]해야 합니다.)

- 사고(생각)에 흘러들어가 있는 에너지를 의식 속에 쏟아부어 자기 안에 '지켜보는 자' 가 일어나도록, 그러므로 명심해야

  합니다. '생각하는 것은 영창(詠唱:주문을 읊는 것.만트라)으로서가 아니라 그 사고과정을 '지켜보는 자' 가 됨으로서

  생각이 멈춰져야 합니다.

- 실재가 신, 실재가 진리입니다. 나무가 그곳에 있습니다. 만약 그 나무의 현실성을 부정한다면, 그 나무 안에 있는

 '신성'과 그 나무 안에 있는 진리를 부정하는 셈이 됩니다. 나무는 하나의 사실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은 단순하게

 진리를 덮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자신이 사랑과 각성과 명상으로 가득 차게 되면 인간은 세상을 공허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사실은 자신이 공허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공허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 생각하는 것은 실재에서 달아나는 길입니다. 생각하는 자는 결코 지금 이곳에 머물지 않습니다. 결코 현재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항상 어딘가 다른 곳에 있습니다.

- 무념(無念)이 문입니다. 무언(無言)이 문입니다. 무심(無心)이 길입니다.

- 우리가 이 순간을 즐기기 시작하면 ( 이 영원한 지금을,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을, 존재하는 유일한 실존을,

  존재하는 유일한 생명을 ) 우리가 그것을 즐기기 시작하면,  사고는 더욱 그것에 가까이 다가올 것이고,

  사고는 점점 작아질게 될 것입니다.

- 생각하지도 말고 느끼지도 말고 오로지 함께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갑자기 그곳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곳에
 
  세상은 없습니다. '하나의 것'이 나타납니다 자신과 세상이 하나가 돼 있습니다. 무한한 것과 형상을 이루지 않는 것이

  그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진리입니다.

- 히말라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바위와 함께 있어도 그일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원에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나무와 함께 있어도 그 일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나무에 가까이 갈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냥 자기 자신과 함께 있어도 그 일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원자가 그것과 함께 파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원자가 그것을 축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바로 그것[현존]이기

  때문입니다.

- 사고(mind)눈 결코 자신이 있는 곳에는 없습니다. 각성[현존의 자각]은 언제나 자신이 있는 곳에 존재합니다.

  좀 더 상념(mind)을, 그리고 생각하는 것을 떨처 버리세요. 좀더 빈틈없이 의식하고 깨어 있도록 하세요 이순간에

  자신을 데려오도록 하세요



4.근원으로 돌아가다

 
歸根得旨 隨照失宗 須臾返照 勝却前空

前空轉變 皆由妄見 不用求眞 唯須息見

二見不注 愼莫追尋 纔有是非 紛然失心

二有一有 一亦莫守 一心不生 萬法無咎

無咎無法 不生不心 能隨境滅 境逐能沈



 
 歸根得旨(歸:돌아올귀 根:뿌리근 得:얻을득 旨:뜻지)
 귀근득지 : 근본으로 돌아가면 뜻을 얻고

 隨照失宗(隨:따를수 照:비출조 失:잃을실 宗:미루종
 수조 실종 : 겉모습만 따르면 바탕을 잃나니

 須臾返照(須:모름지기수 臾:잠깐유 返:돌이킬반 照:비출조)
 수유반조 : 잠깐 사이에 돌이켜 비춰 보면

 勝却前空(勝:이길승 却:물리칠각 前:앞전 空:빌공
 승각전공 : 앞의 공함보다 뛰어남이라
 

 前空轉變(前:앞전 空:빌공 轉:구름전 變:변할변)
 전공전변 : 앞의 공함이 전변(형세나 국면 따위가 종전과는 다르게 바뀜)함도

 皆由妄見(皆:다개 由:말미암을유 妄:망령망 見:볼견)
 개유망견 : 모두 망견 때문이니
 
 不用求眞(不:아니불 用:쓸용 求:구할구 眞:참진
 불용구진 : 참됨을 구하려 하지 말고

 唯須息見(唯:오직유 須:모름지기수 息:숨쉴식 見:볼견
 유수식견 : :오직 망령된 견해만 쉴지니라
 

 二見不注(二:두이 見:볼견 不:아니불 注:물댈주)
 이견불주 : 두 견해에 머물지 말고

 愼莫追尋(愼:삼갈신 莫:없을막 追:따를추 尋:찾을심
 신막추심 : 삼가 쫓아가 찾지 말라

 在有是非(在:있을재 有:있을유 是:바를시 非:아닐비)
 재유시비 : 잠깐이라도 시비를 일으키면

 紛然失心(紛:어지러울분 然:그러할연 失:잃을실 心:마음심)
 분연실심 : 어지러이 본 마음을 잃으리라


 二由一有(二:두이 由:말미암을유 一:한일 有:있을유)
 이유일유 : 둘은 하나로 말이암아 있음이니

 一亦莫守(一:한일 亦:또역 莫:없을막 守:지킬수)
 일역막수 : 하나 마저도 지키지 말라
 
 一心不生(一:한일 心:마음심 不:아니불 生:날생)
 일심불생 : 한마음이 나지 않으면
 
 萬法無咎(萬:일만만 法:법법 無:없을무 咎:허물구
 만법무구 : 만법이 허물이 없느니라

 無咎無法(無:없을무 咎:허물구 無:없을무 法:법법)
 무구무법 : 허물이 없으면 법이 없고

 不生不心(不:아니불 生:날생 不:아니불 心:마음심)
 불생불심: 나지 않으면 마음이라는 것도 없음이라

 能隨境滅(能:능할능 隨:따를수 境:지경경 滅:멸망할멸)
 능수경멸 :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境逐能沈(境:지경경 逐:쫓을축 能:능할능 沈:짐길침)
 경축능침 :  객관은 주관을 따라 잠겨서

 

근원으로 돌아가면 뜻을 찾아냅니다

 그러나 겉모습만 쫓으면 바탕을 잃습니다

 내재하는 광명이 있을 때

 겉모습과 空을 모두 초월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공허한 세계에 나타나는 겉모습의 변화를

 현실이라고 부르는 것은 오로지 무지한 탓입니다

 진실을 구하지 않는다

 그저 의견을 갖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런 저런 상태에 머무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한 삶을 조심스럽게 삼가야 합니다

 이것과 저것 시비의 흔적이 있으면

 마음은 혼란 속으로 자취를 감춤니다

 모든 보완 관계는 절대의 하나에서 비롯됐다지만

 그 하나에도 사로 잡혀서는 아니 됩니다

 이 길 안에서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으면

 세상의 모든 일에 해 입을 것은 없습니다

 세상사에 방해 받는 일 없으면

 그것은 이미 예전의 그것이 아닙니다

 사물을 분간하는 힘이 일어나지 않으면

 예전의 마음은 이미 없습니다.



- 우리는 누가 주인인지 알고 있는 자가 없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님(분노,사랑,질투,욕심...)

  자기들이 주인이라고 우기면서 질투가 힘을 얻었을 때는 질투가 주인이 되고...진짜 주인은 깊은 잠에 빠져...

  그래서 예수님이나 부처님께서 '깨어나라!! 라고 수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식[주인] 이 깨어나면 주인이 존재하게 된 순간 손님이 아닌 하인들[분노.사랑.질투.욕심...]은

    허리를 숙이고 하인의 소임을 다합니다.

- 삶은 하나입니다. 존재는 하나입니다. 하지만 사고(mind)는 이원적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선택하기(예:보수.진보)

  계속한다면 인간은 근원에 다다르지 못합니다.

- 내면에서 우리는 씨앗이기도 합니다. 존재에 속해 있습니다. 이 존재는 씨앗 안에 하나의 청사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존재는 우리를 통해서 어떤 운명을 성취하려고 합니다.

- 내면을 들여다 보면 인간은 놀랍니다. 자신의 나이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의식에는 나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눈을 감으면 자신이 열두 살인지 마흔 살인지 예순 살인지 모릅니다. 나이는 육신이나 껍질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질은 나이를 갖지 않습니다. 태어나는 일도 죽는 일도 없습니다.

- 눈을 감는 순간, 당신은 엄청난 부자일는지 모르지만, 내면의 한 가난한 거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자신이 무기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죽음은, 그 권력이 단순한 겉모습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 권력은 죽음 가까이 다가서면 무기력하고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죽음을 초월하는 것만이

  힘입니다.

- 죽음이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늘 떠올리도록 하세요. 그리고 바로 그 죽음이 판단기준이 됩니다. 무엇이든 죽음이

  무효로 하는 것은 효력을 잃습니다. 무엇이든 죽음이 승인하는 것이 인정을 받습니다.

  무엇이든 죽음을 초월하는 것이,

  무엇이든 죽음보다 강력한 것이 [실재]입니다.

  실재는 죽지 않습니다. 비실재는 수만 번 죽음을 맞이합니다.




5.욕망은 자기 파괴


能隨境滅 境逐能沈 境由能境 能由境能

欲知兩段 元是一共 一空同兩 齊含萬象

不見精麤 寧有偏黨

 

 能隨境滅(能:능할능 隨:따를수 境:지경경 滅:멸망할멸)
 능수경멸 :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境逐能沈(境:지경경 逐:쫓을축 能:능할능 沈:잠길침)
 경축능침 : 객관은 주관을 따라 잠겨서

 境由能境(境:지경경 由:말미암을유 能:능할능 境:지경경)
 경유능경 : 객관은 주관으로 말미암아 객관이요

 能由境能(能:능할능 由:말미암을유 境:지경경 能:능할능)
 능유경능 : 주관은 객관으로 말미암아 주관이니


 欲知兩段(欲:바랄욕 知:알지 兩:두양 段:조각단)
 욕지양단 : 양단을 알고자 할진대

 元是一共(元:으뜸원 是:바를시 一:한일 共:함께공)
 원시일공 : 원래 하나의 공 이니라

 一空同兩(一:한일 空:빌공 同:한가지동 兩:두양)
 일공동양 : 하나의 공은 양단과 같아서

 齊含萬象(齊:엄숙할제 含:머금을함 萬:일만만 象:코끼리상)
 제함만상 : 삼라만상을 함께 다 포함하며


 不見精麤(不:아니불 見:볼견 精:정할정 麤:거칠추)
 불견정추 : 세밀하고 거침을 보지 못하거니

 寧有偏黨(寧:편안할영 有:있을유 偏치울칠편 黨:무리당)
 영유편당 : 어찌 치우침이 있겠는가


 
상념의 대상이 없어지면

생각하는 주체도 사라집니다

마음이 없어지면 대상도 사라지듯

사물이 대상인 것은 생각하는 주체 탓

마음이 마음인 것은 사물 탓입니다

이 양자의 상대성과

空의 통일체인 이 근본 실재를 이해하는 게 좋습니다

이 空 속에서 주체와 객체는 구별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각자와 함께 전 세계를 포함합니다

만약 성기고 촘촘한 것에 대한 구별을 하지 않으면

편견에도 의견에도 유혹되는 일은 없습니다.


 
- 설령 천국에 있어도 인간은 지옥을 동경하기 시작합니다. 사고(mind)는 변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변화가 없는 곳에서는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고는 무엇인가 새로운 진기한, 새로운 감동, 새로운 흥분을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고는 시간이 멈추고 무시간 속에 머무는 것 지금 이곳에서는 살지 못합니다.

  지금은 결코 변화하지 않고 지금 영원합니다. 그저 그대로이고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공(空)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많은 불행과 지옥을 모아 왔습니다. 그것을 달성이라고 부르고 싶다면 그것으로 좋습니다.  또 많은 고뇌와

  실망을 모와 왔습니다. 우리가  사고와 더불어 어디로 가려 하면 반드시 무슨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사고(mind)라는 것은 매끄럽게 풀리지 않게 하는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대부분 언딘가가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ㅎ

- 비록 한 순간이나마 사념은 없는데 [자기는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인간은 깊이 숨겨져 있는 진리의 핵에 다다른

  것입니다. : 신심명의 저자 승찬대사 께서는 문둥병 환자였지요 너무나 괴로워 혜가스님을 찾아가 하소연을 하니

  혜가스님께서 " 그 괴로움을 내게 꺼내놔봐라"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고 그 이후로 지복이 찾아 왔다고 합니다.

- 사고가 떨어져 나가면 모든 세상은 사라집니다. 사고가 떨어져 나가면 대상은 사라집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자신이

  어디에서 끝나고 세상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경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경계는 사라집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마치 뿌옇게 변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이윽고 무념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자리를 잡습니다. 그렇게 되면 별은 있어도 그것은 자신의 일부입니다. 이미 대상은 아닙니다. 꽃도 나무도 있지만

  그것으 자신 속에 피는 꽃입니다. 이미 바깥이 아닙니다. 그때 인간은 전체를 살고 있습니다.




6. 목적없이 산다


大道體寬 無易無難 小見狐疑 轉急轉遲

執之失度 必入邪路 放之自然 體無去住

任性合道 逍遙絶惱 繫念乖眞 昏沈不好

不好惱神 何用疏親 欲趣一承 勿惡六塵

六塵不惡 還同正覺 智者不爲 愚人自縛

法無二法 妄自愛着 將心用心 豈非大錯


 
 大道體寬(大:큰대 道:길도 體:몸체 寬:너그러울관)
 대도체관 : 대도는 본체가 넓어서
 
 無易無難(無:없을무 易:바꿀역 無:없을무 難:어지러울난)
 무역무난 : 쉬움도 없고 어려움도 없거늘

 小見狐疑(小:작을소 見:볼견 狐:여우호 疑:의심의) 
 소견호의 : 좁은 견해로 여우 같은 의심을 내어

 轉急轉遲(轉:구를전 急:급할급 轉:구를전 遲:더딜지
 전급전지 : 서둘수록 더디어 지도다


 執之失度(執:잡을집 之:갈지 失:잃을실 度:법도도
 집지실도 : 집착하면 법도를 잃음이라

 必入邪路(必:반드시필 入:들입 邪:간사할사 路:길로) 
 필입사로 : 반드시 삿된 길로 들어가고

 放之自然(放:놓을방 之:갈지 自:스스로자 然:그러할연)
 방지자연 : 놓아버리면 자연이 본래로 되어

 體無去住(體:몸체 無:없을무 去:갈거 住:살주)
 체무거주 : 본체는 가거나 머무를이 없도다


 任性合道(任:맡김임 性:성품성 合:합할합 道:길도)
 임성합도 : 자성에 맡기면 도에 합하며

 逍遙絶惱(消:꺼질소 遙:멀요 絶끊을절 惱:괴로워할뇌)
 소요절뇌 : 일없는 듯 번뇌가 끊기고

 繫念乖眞(繫:맬계 念:생각할념 乖:어그러질괴 眞:참진)
 계념괴진 : 생각에 얽매이면 참됨이 어긋나서

 昏沈不好(昏:어두울혼 沈:잠길침 不:아니불 好:좋을호)
 혼침불호 : 흐리멍텅해지니 좋지 않다


 不好惱神(不:아니불 好:좋을호 瑙:마노노 神:귀신신) 
 불호노신 : 악을 버리고 선을 취하려 하지도 말며


 何用疏親(何:어찌하 用:쓸용 疏:트일소 親:친할친)
 하용소친: 세간법을 버리고 불법佛法을 취하려고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欲趣一承(欲:바랄욕 趣:재미취 一:한일 承:이을승)
 욕취일승 : 도를 취하고자 한다면

 勿惡六塵(勿:말물 惡:욕설할오 六:여섯육 塵:티끌진)
 물오육진 : 육진(색,성,향,미,촉,법)을 미워하지 말라


 六塵不惡(六:여섯육 塵:티끌진 不:아니불 惡:욕설할오)
 육진불오 : 육진을 미워하지 않으면

 還同正覺(還:돌아올환 同:한가지동 正:바를정 覺:깨달을각)
 환동정각 : 정각(진정한 깨달음)에 돌아가는 것과 동일하다
 
 智者無爲(智:지혜지 者:사람자 無:없을무 爲:할위)  무위:자연에 따라 행위하고  생각이나 힘을 더하지 않는 것.
 지자무위 : 지혜로운 이는 함이 없거늘

 愚人自縛(愚:어실석을우 人:사람인 自:스스로자 縛:묶을박)
 우인자박 :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 얽매이도다


 法無二法(法:법법 無:없을무 二:두이 法:법법)
 법무이법 : 법이란 법은 다른 법이 없거늘

 妄自愛着(妄:망령망 自:스스로자 愛:사랑애 着:붙을착)
 망자애착 : 망령되어 스스로 애착하네

 將心用心(將:장수장 心:마음심 用:쓸용 心:마음심)
 장심용심 :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쓰니

 豈非大錯(豈:어찌기 非:아닐비 大:큰대 錯:섞일착)
 기비대착 : 어찌 크게 잘못됨이 아니겠는가
 

위대한 도에 사는 것은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시야가 좁은 자는 두려워 결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빠른 걸음으로 서둘수록 그 걸음걸이는 더딥니다

그리고 집착은 멈출 곳을 모릅니다

깨달음에 사로 잡히는 것조차 엉뚱한 길입니다

사물을 대하고 있는 그대로 존재케 하야합니다.

그러면 오는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습니다

사물의 자연과 자신의 자연에 따르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가로 막히는 일 없이 자유롭게 거닐 수 있습니다

생각이 울타리 속에 있으면 진리는 숨습니다

모든 것이 희미하고 어둡고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번잡한 판단 작업은 성가심과 피로를 가져다 줄 뿐

구별하고 차별하는 일에 무슨 득이 있는 걸까?



- 위대한 도(道)란 우리의 본성입니다.우리는 이미 그것입니다.우리는 지금까지 늘 그 안에 있었고 그것이 지금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목적지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목적지 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나와서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떠돌아다녀도 우리는 그곳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어디를 가든 우리는  우리의

  도(道)를 자신 속에 지니고 갑니다.


-  찾으면 놓칩니다. 찾지 말고  그냥 있으세요 그러면 그것은 그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웃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늘 그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찾았던 탓으로 우리는 놓치고 있습니다. 오로지 우리가

  너무 서두르고 있었던 탓에 자신의 내면을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 올바른 길을 가면 그것은 그곳에 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도 그것은 그곳에 있습니다. 죄인이 되어도 그것은

  눈 앞에 있고 성인이 되어도 그것은 눈 앞에 있습니다. 물구나무를 서도 그것은 역시 눈 앞에 있습니다. 잠을 자도,

  잠에서 깨어나도 그것은 그곳에 있습니다.

- 그것은 자각의 문제이지 노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뭔가를 한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무슨 일을 하면 잃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행위에 몰두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하면 그것은 쉽거나 어렵게 됩니다.

  그것은 무위(無爲)에 관한 문제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어떻게 쉽거나 어려울 수 있을까요?  무위는 완전히 행위

  의 세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저 있는 것입니다. 존재는 그저 있습니다. 그것이 위대한 도 입니다.

- 그것은 늘 지금 일어납니다.그리고 그것은 늘 이곳에 있습니다. 이곳과 지금은 두 낱말이 아닙니다. 마치 시간과

  공간이 두 낱 말이 아니듯이. 시공.. 그리고 언제든 그것이 일어날 때는 지금 이곳에서 일어납니다.

- 예수님께서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믿음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란 결의와 결단, 그것도 전면적인

  결단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전면적으로 그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은 배후에 어떤 유보도 남기지 않는,
 
  조건 없는 신뢰입니다. 그것이 철회되는 경우는 있을 수 없습니다.

** 두려움이란 자신의 절반은 가고 싶어하고 나머지 절반은 가고 싶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절반은 알 수 없는 것에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

- 광명은 달성되는 게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달성되는 게 아닙니다. 달성하려는 생각(mind)

  이 그것을 달성하는 경우는 결코 없습니다.

- 만약 어디를 가더라도 춤추며 가도록 하세요. 존재는 모든 것에 대해서 한없이 자비롭습니다.
 
  작은 강물도 춤추며 다다르고  큰 강도 춤을 추며 바다에 도달합니다. 그러나 목표로 삼지 마세요  유유자적토록 하세요

  그곳에 자신이 없어졌을 때 그것은 일어납니다. 춤을 추고는 있지만 그곳에 이미 춤추는 사람이 없을 때, 보고 있지만

  관찰자가 없을 때, 사랑하지만 그곳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을 때 그것은 일어납니다. 기다려서도 안됩니다.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마세요 목적을 만들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광명조차 속박이 됩니다.

- 목적을 지향하는 의지(mind)는 훼방꾼입니다. 극것은 가장 큰 돌뿌리입니다. 그저 존재토록 하세요. 긍극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것은 자신 쪽이 아니라 궁극 쪽의 결정에, 궁극 쪽의 문제로 삼으세요. 저쪽에 맡겨버리세요 저쪽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건 걱정은 저쪽[현존]에 맡겨버리세요 걱정 따위는 하지 말고  그것이 이어지는 동안 삶을 즐기

  도록 하세요

-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느냐  나는 이곳에 있다. " 고

- 신은 몇 번씩이나 우리를 찾아왔지만 돌아갔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곳에 없기 때문입니다.

- 사고 자체가 무거운 짐일 수는 없습니다. 불필요한 사고가 무거운 짐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눈을 흐리게 합니다.

  시야가 흐린 것은 불필요한 사고 탓입니다.

- 좀더 사랑을 채우도록 하세요 그러면 더 많은 사랑이 다가옵니다. 좀더 평화롭게 지내세요 그러면 더 많은 평안이

  찾아듭니다. 좀더 주도록 하세요 그러면 주어야 하는 더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나누어 주라 그러면 그대의 존재는

  더 풍요로워진다.

- 삶은 이미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것에 기뻐하세요 작은 일을 즐기세요 음식조차 하나의 성체가 되어야

  합니다 .악수조차 하나의 기도가, 선물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조차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 되어야많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일어난 일은 다른 곳 어디에서도 일어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광명은 자신 속에 어떤 불만도 남아 있지 않을 때에 한해서 일어납니다. 어디로 가겠다는 의도도 없고, 욕심도 없고,

  비난도 없고 어떤 판단도 남아 있지 않았을 때에만 일어납니다. 인간이 오로지 전면적인 수용과 함께 있을 때, 그 순간

  그곳에 광명이 있습니다.

- 지복이란 원인 없는 행복입니다. 그냥 있는 그 자체로 행복한 것입니다. 어째서 행복하다고 둘러댈 만한 이유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7. 모든 꿈을 버릴 때


迷生寂亂 悟無好惡 一切二邊 妄自斟酌

夢幻空華 何勞把捉 得失是非 一時放却

眼若不垂 諸夢自除 心若不異 萬法一如

一如體玄 兀爾忘緣 萬法齊觀 歸復自然

泯其所以 不可方比

 


迷生寂亂(迷:미혹할미 生:날생 寂:고요할적 亂:어지러울난)
 미생적란 : 미혹하면 고요함과 어지러움이 생기고

  悟無好惡(悟:깨달을오 無:없을무 好:좋을호 惡:욕설할오)
 오무호오 : 깨우치면 좋음과 미움이 없거니

 一切二邊(一:한일 切:온통체 二:두이 邊:가변)
 일체이변 : 모든 상대적인 두 견해는

 妄自斟酌(妄:망령망 自:스스로자 斟:술따를짐 酌:따를작)
 망자짐작 : 무지한 해석에서 일어납니다.

 夢幻空華(夢:꿈몽 幻:변할환 空:빌공 華:빛날화)
 몽환공화 : 꿈 같고 허깨비 같고 헛꽃 같은데
 
 何勞把捉(何:어찌하 勞:일할노 把:잡을파 捉:잡을착)
 하노파착 : 어찌 애써 잡으려 하는가
 
 得失是非(得:얻을득 失:잃을실 是:바를시 非:아닐비)
 득실시비: 얻고 잃음과 옳고 그름을
 
 一時放却(一:한일 時:때시 放:놓을방 却:물리칠각)
 일시방각 : 일시에 놓아버려라

 眼若不垂(眼:눈안 若:같을약 不:아니불 垂:드리울수)
 안약불수 :  눈을 크게 뜨고 바라 볼 수 있다면

 諸夢自除(諸:모두제 夢:꿈몽 自:스스로자 除:덜제)
 제몽자제 : 모든 꿈 저절로 없어지고

 心若不異(心:마음심 若:같을약 不:아니불 異:다를이)
 심약불이 : 마음이 다르지 않으면

 萬法一如(萬:일만만 法:법법 一:한일 如:같을여)
 만법일여 : 만법이 한결 같으리라

 一如體玄(一:한일 如:같을여 體:몸체 玄:검을현)
 일여체현 : 한결 같음은 본체가 현묘하여
 
 兀爾忘緣(兀:우뚝할올 爾:너이 忘:잊을망 緣:인연연)
 올이망연 : 올연히 인연을 잊어서

 萬法齊觀(萬:일만만 法:법법 齊:엄숙할제 觀:볼관)
 만법제관 : 만법이 다 현전함에

 歸復自然(歸:돌아올귀 復:돌아올부 自:스스로자 然:그러할연)
 귀부자연 : 돌아감이 자연스럽도다

 泯其所以(泯:망할민 基:터기 所:바소 以:써이)
 민기소이 : 그 까닭을 없이 하면

 不可方比(不:아니불 可:옳을가 方:모방 比:견줄비)
 불가방비 : 견주어 비할 바가 없음이라

 
안심도 불안도 망상 탓입니다

광명과 함께 좋고 나쁨은 사라집니다

모든 시비는 무지한 해석으로 일어납니다

꿈 같고 허공의 꽃 같은 것을

잡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얻음과 올바름 그릇됨과 같은 생각들은

결국은 한 순간에 멈춰야만 합니다

한 눈이 잠들지 않으면

모든 꿈은 저절로 멈춥니다

상념이 어떤 구별도 하지 않으면

만물은 그 본래의 모습 그대로

단 하나의 精髓(정수)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정수를 이해하는 것이

모든 혼란으로부터의 해탈입니다

모든게 동등하게 보일 때

영원의 자아에 다다릅니다

그곳은 비교도 비유도 불가능한

因果(인과)의 굴레가 벗겨진 곳입니다.



- 인간은 이해할 때 그것은 언제나 한 순간에 찾아오지만 이해하지 못하면 늘 질질 끌게 됩니다.

  무지만이 이해를 지연시킵니다.

 - 만약 한 눈이 잠들지 않으면 에서  한 눈 은 제3의 눈을 말하는 것입니다. 항상 깨어 있고 깜빡거리지도 않습니다.

  인간은, 자신 속에 있으면서 결코 자는 일이 없는 그 눈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만약 너희들이 하나의 눈이 됐다면 모든 것이 나으리라" 하고

- 자신 속에서 인과에 의하지 않는 뭔가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자신 속에 '하나' 인 뭔가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원인 없는 것!

- 모든 노력은 어떻게 자신의 생명 에너지와 접촉하느냐에 있습니다.

- 그저 보도록 하세요 행복, 불행,슬픔.기쁨 - 그런 것들은 찾아왔다가는 다시 떠나갑니다. 그것은 그대를

  에워싸고 있는 거지들입니다.

- 원인이 없고 변하지 않는 '하나인 것'으로, 자신 속에 있는 그것을 찾도록 하세요 그러면 모든 것이 명료해집니다.

- 미래에 변화하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변용은 항상 지금 이곳입니다. 바로 이 순간이 무엇인가 일어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입니다. 그 이외에 시간은 없습니다.

- 지금의 당신은 형상밖에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고에는 형상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념에 의해 무형의

  존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형의 실체가 보이게 되면 전 세계는 마치 하나의 바다와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형태는

  그 파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 모든 노력은 어떻게 자신의 생명 에너지와 접촉하느냐에 있습니다. 그 접촉은 실종되고 파괴돼 있습니다. 인간은

  바로 그 옆에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이라도 역시 거리는 있습니다. 약간의 회전, 살짝 뒤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족합니다 .그래서 삼라만상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자신 속에 있는 인과에 의하지 않는 '하나인 것' 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 행복, 슬픔, 불행, 기쁨 - 그런 것들은 찾아 왔다가는 다시 떠나는,당신을 에워 싸고 있는 거지들입니다.





8 믿음으로 산다

 
 止動無動 動止無止 兩旣不成 一何有爾

究竟窮極 不存軌測 契心平等 所作俱息

狐疑淨盡 正信調直 一切不留 無可記憶

虛明自照 不勞心力 非思量處 情識難測

 

 
 止動無動(止:그칠지 動:움직일동 無:없을무 動:움직일동) 
 지동무동 : 그침 중에서 움직이는 것은 움직임이 아니요

 動止無止(動:움직일동 止:그칠지 無:없을무 止:그칠지)                                                                )
 동지무지 : 움직임 중에 그침은 그침이 없는 것이다

 兩旣不成(兩:두양 旣:이미기 不:아니불 成:이룰성)
 양기불성 : 둘이 이미 이루어지지 못하거니

 一何有爾(一:한일 何:어찌하 有:있을유 爾:너이)
 일하유이: 하나 인들 어찌 있을 건가


 究竟窮極(究:연구할구 竟:마침내경 窮:다할궁 極:다할극) 
 구경궁극 : 그런 궁극의 땅에는

 不存軌則(不:아니불 存:있을존 軌:수레바퀴궤 則:법칙칙
 불존궤칙: 일정한 법칙이 있지 않음이요
 
 契心平等(契:맺을계 心:마음심 平:평평할평 等:등급등)
 계심평등 : 마음이 지어내는 번뇌는 모두 똑같아

 所作俱息(所:바소 作:지을작 俱:함께구 息:숨쉴식)
 소작구식: 때가 되면 소멸한다


 狐疑淨盡(狐:여우호 疑:의심의 淨:깨끗할정 盡:다할진)
 호의정진 : 여우같은 의심이 다하여 맑아지면

 正信調直(正:바를정 信:믿을신 調:고를조 直:곧을직)
 정신조직: 바른 믿음이 고루 선다

 一切不留(一:한일 切:온통체 不:아니불 留:머무를유)
 일체불유 : 일체에 머물지 아니하니

 無可記憶(無:없을무 可:옳을가 記:기록할기 憶:생각할억)
 무가기억 : 가히 새겨놓고기억할 것이 없다


 虛明自照(虛:빌허 明:밝을명 自:스스로자 照:비출조)
 허명자조 : 텅 비어 밝게 스스로 비추니

 不勞心力(不:아니불 勞:일할노 心:마음심 力:힘력)
 불노심력 : 애써 마음 쓸일 아니로다

 非思量處(非:아닐비 思:생각할사 量:헤아릴량 處:곳처)
 비사량처 : 생각으로 헤아릴 곳 아님이라

 識情難側(識:일식 情:뜻정 難:어려울난 測:잴측)
 식정난측 : 의식과 감정으로 측량하기 어렵다.


 
정적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움직임 속에서 적막한 것을 생각하세요

그러면 움직이는 모습도 고요한 모습도 모두 사라집니다

그런 이원성이 존재하기를 그만두면

하나 자체도 머물 수 없습니다

그런 궁극의 땅에는

어떤 규칙이나 묘사도 적합지 않습니다

道와 조화를 이루면 하나가 된 마음에서

이기심의 모든 노력은 그칩니다

의심과 망설임이 사라지고

믿음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단 한 차례의 가격으로 멍에는 벗겨지고

모두 멈춤없이 흐르고 다시 기억하는 자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텅 빈 채 명료하고

마음의 힘을 쓰는 일 없이 스스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제 사고도 감정도 지식도 상상력도

아무런 가치를 지니지 못합니다

정적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움직임속에서 적막한 것을 생각하세요

그러면 움직이는 모습도 고요한 모습도 모두 사라집니다.




- (삶)은 양극성 속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고는 한쪽의 극단에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는 거짓이 됩니다.

  사고는 논리적인 틀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양극을 함께 본다면 사고는 사라지게 됩니다.

- 사고가 없으면 전체가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전체와 함께 변용이 일어납니다.

- 양쪽을 동시에 보세요 그러면 사고(mind)는 그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사고는 논리적 경계와 함께 , 논리적 명료성과

  함께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모든 구별이 사라지면, 모든 것에 숨겨져 있는 양극이 보이고 사고는 현기증을 느낍니다.

- 자신이 선택하는 게아니라 모든 일체를 삶에 맡기는 것입니다. 바라지 않고 요구하지 않고 삶이 이끄는 곳이라면

  어디든 오로지 움직입니다. 왜냐하면 요구하는 순간 그 반대의 결과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개 때문입니다.

-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어디든 삶이 이끄는 곳으로 갈 작정입니다. 어디라도,  미지속이라도, 어둠이라도,

  죽음이든 삶이든 그것이 이끄는 곳이라면 어다라도 갈 준비는 다 돼 있습니다.



9.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眞如法界 無他無自 要急相應 唯言不二

不二皆同 無不包容 十方智者 皆入此宗

宗非促延 一念萬年



 
  眞如法界(眞:참진 如:같을여 法:법법 界:경계할계)
  진여법계 : 바로 깨친 진여의 법계에는
 
  無他無自(無:없을무 他:다를타 無:없을무 自:스스로자) 
  무타무자 : 남도 없고 나도 없음이라

  要急相應(要:중요할요 急:급할급 相:서로상 應:응할응)
  요급상응 : 재빨리 상응코자 하거든

  唯言不二(唯:오직유 言:말씀언 不:아니불 二:두이)
  유언불이 : 둘 아님을 말할 뿐이로다

  不二皆同(不:아니불 二:두이 皆:다개 同:한가지동) 
  불이개동 : 둘 아님은 모두가 같아서

  無不包容(無:없을무 不:아니불 包:쌀포 容:얼굴용) 
  무불포용 : 포용하지 않음이 없으니

  十方智者(十:열십 方:모방 智:지혜지 者:사람자) 
  십방지자 : 시방의 지혜로운 이들은

  皆入此宗(皆:다개 入:들입 此:이를차 宗:마루종)
  개입차종 :  모두 이 종지(宗旨)에 들어온다.

  宗非促延(宗:마루종 非:아닐비 促:재촉할촉 延:끌연)
  종비촉연 : 진여법계란 짧거나 긴것이 아니니

  一念萬年(一:한일 念:생각할념 萬:일만만 秊:해년)
  일념 만년 : 한 생각이 만년이요
 


이와같은 眞如(진여)의 세상에는

자기도 없고 또 자기가 아닌것도 없습니다

이 실재와 바로 조화하기 위해서는

의심이 일어나면 그냥 둘이 아니다 하고 말하는게 좋습니다

이 不二속에서 무엇 하나 분리되는 것도 없고

또 배제되는 것도 없습니다

시간과 장소는 문제가 아닙니다
 
광명을 얻는다는 것은 이 진실로 돌아감을 이름니다

이 진리는 시공의 크고 작음을 초월합니다

그것에서는 한 순간의 생각도 만년의 영원과 다를 바 없습니다



- 모든 부정적 감정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것은 인간을 소모시킵니다. 모든 긍정적 감정과 태도는  에너지의

  발전기 입니다. 그것은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 전체가 있다 나는 왔다가는 가고 들렸다가는 돌아가고 나타났다가는 사라지는 하나의 파도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왔다가 떠난다 하지만 전체는 남는다 그리고 나는 전체 때문에 존재하고 전체는 나를 통해 존재한다.



10.어제도 내일도 오늘도 아니다

 

無在不在 十方目前 非古之今 三世一念

極小同大 忘絶境界 極大同小 不見邊表

有卽是無 無卽是有 若不如是 必不須守

一卽一切 一切卽一 但能如是 何慮不畢

信心不二 不二信心 言語道斷 非去來今



 無在不在(無:없을무 在:있을재 不:아니불 在:있을재)
 무재불재 : 있거나 있지 않음이 없어서

 十方目前(十:열십 方:모방 目:눈목 前:앞전) 
 십방목전 : 시방이 바로 눈앞이로다

 非古之今(非:아닐비 古:옛고 之:갈지 今:이제금)
 비고지금 : 옛과 지금이 아니니

 三世一念(三:석삼 世:대세 一:한일 念:생각할념)
 삼세일념 : 삼세가 다만 한 생각일다
 

 極小同大(極:다할극 小:작을소 同:한가지동 大:큰대)
 극소동대 : 지극히 작은 것이 큰 것과 같아서

 忘絶境界(忘:잊을망 絶끊을절 境:지경경 界:경계할계)
 망절경계 : 상대적인 경계 모두 끊어지고

 極大同小(極:다할극 大:큰대 同:한가지동 小:작을소)
 극대동소 : 지극히 큰것이 작은 것과 같아서

 不見邊表(不:아니불 見:불견 邊:가변 表:겉표)
 불견변표 : 그 끝과 곁을 볼 수 없음이라
 

 有卽是無(有:있을유 卽:곧즉 是:바를시 無:없을무) 
 유즉시무 : 있음이 곧 없음이요

 無卽是有(無:없을무 卽:곧즉 是:바를시 有:있을유)
 무즉시유 : 없음이 곧 있음이니

 若不如此(若:같을약 不:아니불 如:같을여 此:이를차)
 약불여차 : 만약 이 같지 않다면

 必不須守(必:반드시필 不:아니불 須:모름지기수 守:지킬수)
 필불수수 : 반드시 지켜서는 안되느니라
 

 一卽一切(一:한일 卽:곧즉 一:한일 切:온통체)
 일즉일체 : 하나가 곧 일체요

 一切卽一(一:한일 切:온통체 卽:곧즉 一:한일)
 일체즉일 : 일체가 곧 하나이니

 但能如是(但:다만단 能:능할능 如:같을여 是:바를시)
 단능여시 : 다만 능히 이렇게만 된다면

 何慮不畢(何:어찌하 慮:생각할려 不:아니불 畢:마칠필)
 하려불필 : 마치지 못할까 뭘 걱정하랴
 

 信心不二(信:믿을신 心:마음심 不:아니불 二:두이) 
 신심불이 : 믿는 마음은 둘이 아니요

 不二信心(不:아니불 二:두이 信:믿을신 心:마음심
 불이신심 : 둘 아님이 믿는 마음이니

 言語道斷(言:말씀언 語:말씀어 道:길도 斷:끊을단)
 언어도단 : 언어 길이 끊어져서

 非去來今(非:아닐비 去:갈거 來:올래 今:이제금)
 비거래금 :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아니구나!
 
 

여기도 공(空) 저기도 空

하지만 무한한 우주가 늘 눈 앞에 있습니다

한없이 크고 한없이 작음에는 아무 차이도 없습니다

정의는 사라지고 경계는 이제 없기 때문입니다

존재와 비존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의심이나 논쟁으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것은 이 실재와 아무 연관도 없습니다

하나가 모두인 세상을 걷고

식별하는 일 없이 뒤섞여가라

이런 깨달음 속에 사는게

미완성을 걱정하지 않고 사는 길입니다

이 믿음속에 사는게 불이로 향하는 길입니다

불이야 말로 믿음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 도(道)는 언어를 초월합니다. 그곳은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니고

오늘도 아닙니다


- 아무 말 없이 있어 보세요 그러면 갑자기 거기에 그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늘 그곳에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bfVcigkNao&t=60s


https://www.youtube.com/watch?v=XOIYdmQ7kUw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