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2-25 00:47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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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올해 22살의 대학생입니다
몇일전에 있었던 일인데..
너무 어이가없어서........ㅅㅂ
전 3년전부터 사겨오던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며 얽히고 섥힌 그런 사이입니다.
제가 평소에 장난을 많이치고 엽기적인 짓을 잘하는데요~
얼마전 여자친구와 놀고 밤에 여친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애정이 식었다며 변했다고 자꾸 하길래
그날 가던길에 그냥 장난으로
오늘 너 진짜 화끈하고 뜨거운 밤 보내게 해줄꼐
라고 했는데...
그말이 정말 화를 불렀습니다.
여친은 4층 빌라에 사는데 1층은 상가입니다..
근데 그날밤 새벽에 1층상가에서 불이난겁니다..
그날밤 새벽늦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1층에 불나서 소방차오고 난리났다고
여자친구가 혹시 니가 1층에 불장난했냐고
장난좀 그만치라고 장난도 장난 나름이지
이딴 장난치고 있냐고 사람죽일려고 그러냐고
연락이왔습니다.
여친에게 그날 집에 바로 갔다고 그런짓 안했따고 했지만
믿지 않았고 그렇게 서로 할말 못할말 다 해가며
결국 헤어졌습니다.
- - 세상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생기더군요
와.......................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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