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9-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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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사냥을 하러 산속에 들어갔다.
사냥을 하더 도중 갑자기 등뒤에서 오한을 느낀 사냥꾼이
뒤를 돌아보니 엄청 큰 호랑이가 잡아먹을 기세를 들이내는게 아닌가.
호랑이의 기세에 너무 놀란 사냥꾼은 총을 쏠 생각도 못하고 벌벌 떨고만
있었다. 이때 호랑이가 사냥꾼의 귀에 대고 씨익 웃으며 속삭였다.
호랑이: 너 나한테 잡아 먹힐래 아니면 한번 할래?
이대로 죽긴 너무 억울한 사냥꾼은 할수 없이 그냥 한번 하기로 했다.
호랑이에게 강간 당한 사냥꾼은 복수심에 불타 매일 같이 사격 연습을 통해
마침내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 다시 그산속을 찾아갔다.
또다시 호랑이를 만난 사냥꾼은 총을 쏘았으나 잽싸게 피한 호랑이...
아뿔싸..또다시 사냥꾼의 등뒤로 다가와서 씨익 웃으며 귀에 대고 속삭였다.
호랑이: 너 나한테 잡아 먹힐래 아니면 한번할래?
또다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호랑이에게 당한 사냥꾼은 피눈물을 흘리며
연습에 연습을 통해 사격연습을 했다.
또한번 복수심에 불타 산속으로 들어간 사냥꾼...
호랑이와 대면하자 잽싸게 총알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역시 호랑이는 날렵하게
총알을 피해 가뿐히 사냥꾼을 한방에 쓰러뜨렸다.
쓰러진 나무꾼...
호랑이는 나무꾼에게 다가와 귀에 대고 씨익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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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너 사냥하려고 오는거 아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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