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11-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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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호 씨 영결식 향군장으로 치러져
[YTN TV 2006-11-21 12:00]
지난 19일 별세한 최초의 탈북 귀환 포로 고 조창호 씨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향군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영결식에는 조 씨의 부인 윤신자 씨를 비롯한 유족과 황규식 국방부 차관,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등 군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씨의 유해는 오늘 오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조 씨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에 자원 입대해 다음 해 포병장교로 인제 지구 전투에 참가했다 중국군에 포로로 붙잡혀 북한에서 수용소 생활과 강제노역을 하다 1994년 탈북해 43년 만에 귀환했습니다.
앞서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에 공로가 큰 사람이 사망할 경우 향군장으로 치를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조 씨의 장례를 첫 향군장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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