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0-02 16:52
|
글쓴이 :
 조회 : 2,680
|
남의 묘 파헤친 60대 구속
[연합]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2일 자신의 가족묘를 단장하기 위해 인근에 있던 남의 묘를 파헤쳐 없앤 혐의(분묘발굴유골유기 등)로 김모(61) 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훼손한 묘 일대에 군(郡) 예산을 들여 꽃을 심은 혐의(직무유기 등)로 A(53) 씨 등 가평군청 공무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가평군 대곡리에 있는 자신의 가족묘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최모(71.여) 씨의 어머니 묘를 파헤쳐 없앤 혐의다.
가평군청 공무원 A 씨 등은 고향선배인 김 씨로부터 "산책로 주변이 내 땅인데 꽃을 심는 것이 어떠냐"는 부탁을 받고 토지소유자 확인작업 없이 군 예산 200여만원을 들여 철쭉 400그루를 심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