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8-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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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화장장 진입도로 선형개선 ‘개통’
충북 청주시는 총 35억원을 투입해 화장장 사업과 병행 추진한 목련공원 화장장 진입도로를 지난 10일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진입도로에 대한 공사를 벌여 진입로 경사도를 낮추고 도로 폭을 최고 22m까지 확장해 교차로를 설치, 버스 등 대형차량의 소통이 원활해지는 등 차량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화장장 진입도로 공사과정에서 개설한 500m의 가설도로를 214대의 주차공간으로 활용해 성묘객이 많이 몰리는 설이나 한식, 추석 등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25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월오동 산 4번지 일대 7만8000㎡ 부지에 연면적 8295㎡ 규모로 화장장, 장례식장, 납골당, 관리동 등을 건축하는 청주화장장 건립공사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현재 화장장 핵심시설인 화장로(8기) 설치가 완료돼 시험가동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전기, 통신, 조경, 설비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현재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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