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1-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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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유니, 3일장 아닌 2일장인 까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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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3일장 아닌 2일장인 까닭은?
2007-01-22 09:59:10
[마이데일리 = 인천 강지훈 기자] 21일 스스로 목을 매 스물 여섯 꽃다운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가수 유니(본명 허윤)의 발인이 사망 하루만인 22일 오후 2시 인천시 서구 검단지구 온누리병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유니의 장례식이 3일장이 아닌 2일장으로 치러지는 것은 하루라도 일찍 장례절차를 끝내려는 유족의 요구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충격적인 일이었고 안타까운 죽음이었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유니 측 관계자는 "유니가 젊은 나이에 자살로 삶을 마감한 것이 악상(惡喪 젊어서 부모보다 먼저 자식이 죽는 일)이고 유족들의 충격과 슬픔이 너무 크기 때문에 장례절차를 서두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까닭을 설명했다.
경찰은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를 21일 오후 종결했고 검찰에 지휘를 요청했다. 유니의 시신은 인천 부평화장장에서 화장 후 경기 안성 유토피아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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