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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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창원시, '시립 납골 묘지 공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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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립 납골 묘지 공원' 조성
경남 창원시가 상복동 일원에 조성 할 계획으로 추진 중인 대단위 납골 묘지공원(가칭 상복공원묘원) 이 빠르면 오는 6월 착공과 동시 올 연말까지 1차 완공 될 전망이다.
창원시는 8일 "장례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춘 현대식 종합 공설 장사시설을 조성키 위해 총 505억1500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오는 6월 초 착공,12월 까지 1차 완공에 이어 오는 2009년 하반기에 최종 완공한다"고 발표했다.
상복동 68-1번지 일원 총 51만3000㎡(15만5000평) 가운데 1차 15만7200㎡(4만755평)을 먼저 개발하는 시는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납골당), 조경, 편익시설 등을 먼저 완공 할 예정이다.
1차 납골 안치는 옥내 1만5000, 옥외 3700 기 등 1만8700기 이며, 2차는 옥내 1만3500, 옥외3600기 등 1만7100기로 총 3만5800기의 납골을 안치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시는 "2009년 하반기부터 상복공원이 본격 운영되면 현재 2~3배 이상의 사용료를 부담하며 다른 시군의 장사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원-스톱 장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밝혔다.
또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자연적 전환이 이뤄져 자영훼손을 방지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건교부 그린벨트관리계획 변경승인과 경남도의 도시관리계획,교통영향평가등 사전 절차를 모두 받았으며 결정고시도 이미 끝냈다.
한편 시는 1．2차 공사가 끝나는 2009년 상반기 인근 '부산시의 영락공원'과 같은 공원명칭을 일반 시민 공모로 결정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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