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box
 |
 |
 |
| |
작성일 : 13-11-15 11:54
|
글쓴이 :
베고니아
 조회 : 2,208
|
| 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KTS |
 | |
|
(다음은 KTSI 의 미국 KTS (Know Thyself as Soul, 자신이 영혼임을 알라) 협회의 채식에 관한 워크샵 자료를 별빛님이 번역해주신 것입니다.)
1. 인간의 몸은 원래 육식체질입니다. 인간의 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면 압니다. 왜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합니까?
르네상스 이후로부터 해부학자들은 동물과 인간의 소화기관을 비교하는데 관계에 놓여있다. 어떤 형태의 포유동물이 인간의 것을 가장 많이 닮았을까? 그러한 생각은 기껏해야 사변적인 것이 되고 만다. 그러한 분석에는 고려해야 할 많은 미묘한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은 매우 다양한 음식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채식으로 살아가는 사회도 알고 있고 육식으로 살아가는 사회도 마찬가지로 잘 알고 있다.
과학과 역사는 우리에게 말해준다. 인간은 어떤 음식이라도 먹고 살아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육식과 채식 중에서 어떤 것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지 알아보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여전히 일부 사람들은 사람은 원래 육식을 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러한 근거 없는 사회적 통념 (myth) 을 쉽게 물리치기 위하여 육식동물, 초식동물, 그리고 인간의 소화체제의 주요한 특징들을 쭉 살펴보자면 이러하다.
< 치아 >
- 육식동물 : 뾰족한 송곳니는 고기를 잘라내고 찢어낼 수 있다. 그들은 거의 씹지 않는다.
- 채식동물 : 어금니가 잘 발달되어 음식을 갈아 가루반죽처럼 만든다.
- 인간 : 인간은 날카로운 이빨은 없다. 소위 우리가 ‘송곳니’라고 부르고 있는 이빨은 육식동물에 비해 별로 뾰족하지 않으며, 다른 이빨의 표면을 덮을 정도로 위협적이지도 않다. 육식동물의 날카로운 송곳니와는 비할 바가 못 된다. 그들의 송곳니는 다른 이빨 보다 훨씬 뾰족하게 나와 있어 고기를 찢어버리는데 쓰인다. 우리 인간의 어금니는 초식동물의 것과 아주 유사하다. 식물 섬유질이나 곡물 등을 잘 씹고 가는데 적합하다.
< 턱 >
- 육식동물 : 육식동물의 턱은 음식을 찢기 위해 열리고 닫히는 형식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어있다.
- 초식동물 : 초식동물의 턱은 열리고 닫히고 하는 동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을 갈고 침과 함께 섞고 하는데 있어서 측면으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 인간 : 초식동물처럼 모든 종류의 턱 운동이 가능하다.
< 침 >
- 육식동물 : 육식동물의 침은 단백질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산성을 띄고 있다. 그리고 강한 산성을 띄는 많은 육식동물의 침은 뼈도 녹일 수 있을 정도이다.
- 초식동물 : 초식동물의 침은 탄수화물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알칼리성을 띄고 있다.
- 인간 : 인간의 침은 초식동물과 마찬가지로 알칼리성을 띄고 있다. 그리고 인간의 침은 식물성 음식에서만 발견되는 녹말의 소화를 시작해주는 프티알린, 아밀라아제, 효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의 침의 기능이 이런 종류의 음식을 소화시킬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 위, 창자 부분(소화체제) >
- 육식동물 : 육식동물의 창자는 초식동물의 창자보다 훨씬 짧다. 그리고 산이나 단백질, 소화효소가 위장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 고기를 빨리 소화할 수 있으며, 남는 찌꺼기는 분해해서 해로운 성분을 만들어 내기 전에 빠르기 처리한다.
- 채식동물 : 매우 긴 소화기관을 갖고 있으며, 음식을 천천히 (약 3일 정도까지) 소화시킨다. 식물성 음식은 오랫동안 소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창자 속에서 부패하여 독성물질을 만들지도 않는다.
- 인간 : 육식동물보다 창자가 길다. 그렇지만 일부 채식동물에 비해서는 짧다. 인간은 고기를 먹을 수는 있다. 그렇지만 육식동물이 먹는 양과 같은 많은 양을 먹었을 때는 단백질을 소화하는 효소와 산을 생산하지 못하므로, 우리는 쉽게 소화해 내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육식동물보다 긴 창자로 인해 소화하지 못한 고기는 안에서 남을 것이고, 배출되기 전에 부패하여 독소를 만들기 시작한다.
해부학적, 생리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은 육식동물보다는 채식동물과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 동물은 먹고 살기 위해 서로서로 죽입니다.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 윤리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채소를 먹는 것 역시도 채소를 죽이는 일이 되지 않습니까?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7절
우리는 동물이 아니다. 모든 창조물 중에서 오직 인간만이 살고 있는 지구 환경에 깨어있으며,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저 하늘의 별들과 그 영혼 깊은 곳을 바라본다. 커다란 의문을 가질 수 있는 호기심을 가진 것도 인간이며, 그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많은 것을 설명할 통찰력과 지성을 가진 것도 인간이다.
여러 반응들과 고통, 필요한 것들, 그리고 그 주위의 다른 존재들의 상태 등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것도 인간. 그리고 그 땅을 돌보고, 그 땅 위의 모든 생명을 돌보는 것도 인간의 임무로 주어졌다. 그러므로 동물들이 사는 것보다 더 높고 고상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도 또한 인간이다.
분명, 인간은 동물적인 몸 그 이상이다. 그리고 그의 영혼 본성은 잔인성, 야만성에 대항하며 절규하고 있다. 고기를 먹는 것이 너무 폭넓게 퍼지게 된 원인은 단지 여러 가지 상황설정과 둔감성, 모든 사실에 대한 무지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채식주의자가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써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고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 레오 톨스토이는, “인간은 그 자신이 키우는 동물을 죽이는 것 때문에 자신과 같은 살아있는 피조물에 대한 동정심과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가장 위대한 영적인 미덕을 필요 없이 억압하고 있으며, 그 자신의 정서를 파괴시키며, 잔인하게 되어가고 있다”고 그의 글에서 주장했다.
그리고 또한 다음과 같이 경고하기도 했다. “우리들 몸이 살해된 동물들의 살아있는 무덤으로 남아있는 한, 이 지상에서의 이상 사회를 어떻게 꿈꿀 수 있겠는가?”
불행한 것은 매우 극소수의 사람만이 그 도살장에서 우리 식탁 위에 고기가 있기까지의 과정에 관계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그 진상은 너무나도 혐오스러워,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안다면 그것을 외면하거나 무시해버릴 것이다.
도살장은 지옥과도 같다. 동물들은 비명을 지르고, 망치로 얻어맞거나 전기쇼크, 혹은 목이 잘려 죽게 된다. 그 후 그것들은 기계화 된 죽음의 공장으로 내다걸려 운반된다.
- 잡아먹기 위해 기꺼이 소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되는가?
- 한번이라도 도살장을 가본 사람이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곳에 가 보았는가?
-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기가 키우던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먹을 수 있겠는가?
-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먹거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봤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실상 인간이란, 그의 야만성이 짐승들보다 더하기 때문에 인간은 야수들의 왕이다. 우리는 다른 자의 죽음에 초연하다. 허나 사실 우리는 묘지를 향해 걷고 있는 것과도 같다. 지금 우리가 어떤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는 것처럼 동물을 죽이는 것도 그렇게 볼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나라의 위대함이나 그 나라의 도덕적 발전은 그들 나라의 동물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 정도를 짚어볼 수 있다. 영적발전이라는 것은, 오직 우리의 육체적 욕망만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우리의 형제인 피조물들을 죽이는 행위를 종식시키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피요도르 도스토예프스키는는 그의 소설 「카르마조프의 형제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동물들을 사랑하라. 신은 그들에게 생각의 흔적들과 걱정 없는 즐거움을 주었다. 그들을 염려 말라. 그들을 괴롭히지 말라. 그들의 행복을 빼앗지 말라. 신의 의도를 거역하지 말라. 인간이여, 그대들이 동물보다 잘 낫다고 우쭐대지 말라. 그들은 죄가 없다. 그리고 당신들은 당신들의 위대함으로 이 땅에 출현하면서부터 이 땅을 더럽히고 있다. 당신들이 떠나면, 당신들의 더러운 흔적들이 남는다. 아, 그것은 거의 우리들 모두에게 있어서 엄연한 사실이다."
랍비 심숀 라파엘 허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과 같이 감정이나 느낌, 그리고 본능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에게는 가혹하게 대하면서도, 정작 인간의 잔인성에 대해서 많은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마도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동물과의 관계에 있어서 인간은 상처받은 동물의 근육이 인간의 근육과 같이 꿈틀거리며 경련한다는 사실과 인간의 신경과 똑같은 아픔을 느끼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어떤 것이 잘려나가거나 큰 충격을 입거나, 두들겨 맞을 때 똑같은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쉽게 간과해 버린다.”
( Horeb Soncino Press. New York. 1962)
다른 한편으로 비폭력적인 채식을 따름으로써 우리는 영적인 이익을 얻고, 육체적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가져온다. 물론 비록 식물들도 살아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음식으로서 그것을 섭취했을 때 동물을 먹었을 때보다는 그 카르마의 대가가 훨씬 낮은 것이다.
더욱이 식물 먹거리들은 그들을 먹으려고 하는 자들을 보면서 그 자신을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그 과일이나 채소가 익었을 때는 잘 드러나 우리가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아주 밝은 색을 띈다.
전기 작가 디오게네스는 말하기를, 피타고라스는 아침에는 빵과 꿀을 먹고 점심때는 채소를 먹었다고 한다. 그는 어떤 때는 어부들에게 돈을 주어 그들이 잡은 물고기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언젠가는 인간들이 이 지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에 대해서 사랑을 느낄 때가 올 것이다. 동물들은 더 이상 우리에게 먹히기 위해 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때는 인간성에 있어서 하나의 커다란 변화의 전조가 되는 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조화롭게 평화와 영적인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일할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그 때가 될 때 진리를 추구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3. 우리가 채식을 선택하게 되면 그것은 우리의 환경에 어떠한 인연을 미치게 됩니까? 생태적 측면에서 볼 때, 채식이 세상에 가져다주는 파급효과는 무엇입니까?
우리들 대부분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이 지구상의 생태계 사이의 그 밀접한 관계에 대해서 그다지 잘 모르고 있다. 산성비, 온실효과, 세계적 기아, 물 부족, 토양의 황폐화, 그리고 삼림의 황폐화 모두 우리가 가게에서 어떤 식품을 사게 되는지에 따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다음은 이러한 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는 몇 가지 사례들이다.
- 네덜란드에서는 1993년 208,000톤의 암모니아 방출액 중 181,000톤이 가축 거름에서 나왔으며, 그것은 그 나라의 전 산성침전물 중 약 55%에 달한다.
- 거름은 또한 지구의 기후 변화를 초래하는 온실 가스를 생산한다. 연간 메탄 방출액의 16%, 그리고 더욱 해로운 이산화질소 중 7%가 가축 거름에서 발생된다.
- 미국농무성(USDA)에 따르면, 1 에이커의 땅은 250파운드의 쇠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비해서 같은 땅에서 토마토를 생산한다면 40000파운드의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 미국의 어떤 가축공장에서 거세한 수송아지들이 3주 동안 먹는 곡식의 양이 방글라데시인 한 사람이 1년 동안 먹는 곡식보다 더 많다.
- 아마존의 열대 우림지역이 파괴 되는 원인 중 40$는 서방국가들의 고기 수요에 따른 소떼를 위한 계속적인 목초지 확장 때문이다.
- 21C 초에는 수많은 개발도상국가들이 심각한 물 부족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 새로운 2000년대에는 지하수 대수층의 고갈 및 감소가 세계 건강을 위협하는 두 번째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다.
- 미국 전체 물의 절반은 가축을 위한 먹이나 풀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땅에 물을 대는데 쓰인다.
- 채식주의자 한 사람이 하루에 자신의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드는 물의 양은 300겔론이다. 육식주의자 한 사람의 하루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물의 양은 4000겔론이다.
- 한정된 장소 안에서의 수많은 동물의사들은 커다란 동물 과잉의 폐해를 낳았다. 그것은 값비싼 비료로도 쓰일 수 있지만 축산업 체제에 있어서 부수적산물인 거름의 방대한 양은, 땅에 뿌리기에는 너무 많은 양의 질소, 인, 그 밖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수질 오염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 1인당 필요한 농경지의 축소는 21세기 세계인의 건강에 세 번째로 큰 위험이 되는 요소다. 단지 지난 50년 동안에 세계 산간 지대의 60% 이상이 과도한 목초지 조성에 의해 손상을 입게 되었으며 그것이 사막화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 우리는 이러한 통계로부터, 육식을 계속해서는 이 땅이 계속 오랫동안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채식으로의 진화만큼이나 이 땅의 생명이 살아남기 위한 기회가 증대되고, 인류의 건강을 유익하게 할 만한 것은 없을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4. 채식주의자로서, 나는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요?
단백질은 우리 몸의 필요한 요소로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토론되어 온 요소이다. 과거에 우리는 단백질 때문에 매일 매일 고기와 달걀이 필요하다고 보통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식품 영양학과 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은 인간의 단백질 필요성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그들의 인식을 바꾸게 되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물성 물질(클레스테롤, 포화지방, 점액질, 무섬유질 등)로부터 멀어지게 되었으며, 그래서 신선한 과일과 야채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보다는 너무 많은 단백질 섭취로 인하여 생기는 의학적인 문제들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는 것이다.
- 주요한 의학 잡지나 과학리포트들에 의하면, 과잉 초과된 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리고 간이나 신장 기능의 이상, 고화 기능 장애, 통풍, 관절염, 골다공증을 포함한 칼슘 부족 현상과 그밖에 다른 몸에 해로운 미네랄의 불균형 현상들을 초래한다.
- 고단백질을 소비하는 사회, 즉 육식을 기본으로 하는 사회는 암 발병률이 높으며 평균 수명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30~40세 차이) 그것은 저단백질의 채식문화에 비하면 그러하다는 것이다.(그들은 평균 90~100세 까지도 평균 수명이 가능하다는 것)
- 1982년 9월 3일에 나온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서 배리 브란 박사와 티머시 머져 박사는 다음과 같이 얘기하고 있다.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은 신장(콩팥)에 의해 배출되어야 한다. 이런 불필요한 일이 신장에게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점차 기능장애를 가져오게 되고, 그 조직이 굳어지기 시작한다. 음식 속의 너무 많은 단백질은 소화불량을 가져오고 일부 덜 소화된 단백질 구조체는 몸 안에 역시 흡수될 수 있지만, 그것은 결국 제거 처리 되어야 한다.”
- 결장(대장) 속에서 소화되지 않은 채 폐기되는 초과육류는 부패되어 해로운 물질을 만들 수도 있으며, 그리하여 그것은 혈액 속에 흡수된다.
- 일리노이 의학대학교의 임상혁 교수, 윌러드 비섹 박사는 “고단백 음식은 역시 췌장을 손상시키고 당뇨를 가져올 수도 있으며 항암 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 골다공증(뼈에 구멍이 생기거나 뼈가 부러지게 되는 뼈의 칼슘 부족현상)은 단백질과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다. 1983년 3월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서는 65세쯤이 되면, 고기 먹는 사람들은 채식인보다 5~6배보다 더 컸다는 것을 알아냈다.
- 어떤 고단백 음식으로부터의 초과 아미노산의 신진대사는 어떤 산성 물질을 남기게 된다.
- 산을 만들어내는 음식은 우리 몸으로 하여금 뼈나 치아 속에 있는 칼슘을 빼내어 혈중농도를 맞추게 된다. 칼슘섭취 증가만으로는 뼈의 손상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칼슘 섭취 증가보다는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이 훨씬 낫다.
- 1984. 8. 22 Medical Tribune지는 채식주의자의 뼈는 육식주의자의 뼈보다 훨씬 튼튼하다는 것을 발표했다.
우리가 단백질에 대하여 실제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잘못 되었다는 결론을 회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얘기들은 것과 같이 그렇게 많은 단백질은 필요 없다. 그리고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에 해롭다. 그러나 단백질은 중요하다. 가장 좋은 재료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 미네랄,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과 같은 모든 다른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과일들과 채소들이다.
< 제 근육은 단백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전 에너지와 힘을 얻기 위해 고기를 먹을 필요가 없나요? >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채식주의에 대해 맨 먼저 이야기를 듣게 될 때, 이렇게 물을 것이다. “그러면 단백질 문제는 어떻게 합니까?” 이런 사람들에게 채식주의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러면 코끼리는? 코뿔소는? 황소는 어떻게 설명하겠어요?” 그들은 가장 크고 힘이 센 육지 동물인데도 풀만을 먹는다. 고기만이 단백질을 유지해 주고, 에너지와 힘을 위해서 많은 양의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근거 없는 사회통념이다.
<채식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단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1970년대 초의 연구가 있기 전까지는, 소위 영양학자들이 말하는 ‘완전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서는 고기와 유제품으로부터 나오는 동물성 단백질이 필수적인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동물성 단백질 대신에 두번째 이론으로는 적당한 음식 배합이 있다면 채식으로도 “완전한 단백질”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주장했다.
이 두 믿음 모두는 필수아미노산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서 매 끼니 때마다 ‘완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허구적인 사회 통념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러한 믿음은 한때는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 사실로 받아들여졌지만, 지금은 무시되고 있다.
윈스콘신 대학교의 영양학과 주임교수이며 면상연구자문위원회 소속 식품영양위원회 의장으로 있는 Dr. Alfred Harper는 “이른바 ‘완전한 단백질’을 위하여 어떤 필요한 것이 있다는 것은 오랫동안 지속된 가장 큰 오류 중의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인간의 몸에 의해 가공되어 진다. 그러나 나머지 다른 9가지는 (소위 필수아미노산이라 불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제공되어져야 한다. 현대의 영양학자들은 고기 먹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들의 집단을 관찰한 후, 모든 필수 아미노산은 균형 있는 채식음식으로부터 쉽게 얻어진다는 사실을 알았다.
많은 채식 음식들이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것을 매끼니 때마다 얻을 필요는 없다. 이것은 음식의 소화로부터 생기며, 남게 되는 단백질은 재순환 됨으로써 우리의 몸은 어떤 아미노산 풀을 유지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것은 혈액과 림프의 체계 속에서 몸 전체 세포 속으로 순환 된다.
Charles R Attwood. MD. Faap에 의한 “complete proteim?"으로부터 발췌한 내용
콩 : 21세기의 고기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해야할 수많은 경제적, 생태학적 요소들이 있다. 특히 동양에서는 ‘밥의 고기’로 알려진 콩은 제3세계의 기아문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다양한 기후, 가뭄, 더운 날씨에도 잘 적응한다. 두부는 가장 값싸고 풍부한 단백질 식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양에 관한 많은 전문가들은 콩이야말로 21세기에 고기를 대신할 수 있는 최고의 재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콩 음식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제공해 주지만, 그들은 역시 너무 과장된 일면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콩만 충분히 먹으면 나머지 음식에 대해서는 아무 걱정도 안 하고 식생활도 아무 염려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위험하고도 잘못된 생각이다. 비타민을 복용한다는 것이 영양가 없는 음식을 보충 해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콩을 먹는다고 해서 칼로리가 높고 포화지방이 있는 음식과 junk food와 같은 음식을 벌충해 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운동부족을 벌충해 줄 수도 없으며, 다른 파괴적인 식생활도 벌충해 줄 수 없다.
(junk food : 칼로리는 있고 영양가는 낮은 식품. 설탕, 포테이토 칩 등)
건강한 먹거리는 다양한 음식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다양성이 우리를 지켜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지금 먹고 있는 동물성 음식들 중 일부를 콩으로 대체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건강한 먹거리 변화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 중략 ''''''''''''''''''''''''''''
5. 달걀을 먹는다는 것은 어떤 동물을 죽인다는 것에는 포함되지 않는데, 왜 달걀을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까?
달걀은 우리가 먹어야 할 자연식품이 아니다. 실례로 달걀은 암탉의 알니다. 그것은 동물의 세포다. 달걀은 우리문화 속에 다방면에서 쓰이고 있는 사람들의 식품이다.(?) 그리고 달걀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단백질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불행히도 달걀에도 생산을 제고시키기 위한 상업적인 호르몬뿐만 아니라, 지속히 닭에 투입되는 호르몬들이 들어 있다. 연구에 의하면, 유럽아이들의 성적조숙은 이러한 호르몬 폭탄의 사용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달걀은 또한 항생물질(질병과 싸우도록 닭에게 투입된), 콜레스테롤 알레르기 항원물질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날것으로 먹으면 감염되는 살모넬넬라 중독병을 야기시키는 살모넬라 박테리아도 들어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달걀을 사용하지 않아야 할 하나의 윤리적인이유로써, 닭에 대한 완전한 착취라는 측면을 한 번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달걀생산업자들은 달걀을 좀 더 빨리 수확하기 위하여 그들 전체의 생명들을 재생산에 맞도록 작은 우리나 다른 제한된 공간에다가 계속해서 가두어 둔다. 너무 늙어서 알을 놓을 수 없을 때는 도살장으로 실려 보내진다. 자유롭게 놓아둔 농장의 달걀들도 무정란이라는 보장은 없다. 무정란을 먹는 것도 태중의 생명을 죽이는 것에 포함된다.
이상의 모든 것들이 우리 음식으로부터 달걀을 완전히 제외시켜야만 하는 좋은 이유들이다. 요리하고 구울 때, 우리는 한 스푼의 옥수수 녹말, 칡녹말, 사과소스 같은 것을 사용할 수 있다. 혹은 어떤 요리에 꼭 필요한 각 달걀 대신에 아마인을 사용할 수도 있다. 시중에 있는 달걀 대용품도 널리 사용할 수 있다.
6. 예수님이나 다른 영적스승님들도 역시 채식주의자였는가?
예수께서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완전하듯이 너희도 완전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완전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면 그 스스로도 또한 같은 사상(생각)을 지니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 사상이란 무엇일까. 유태인과 크리스챤 전통은 인간과 다른 지각 있는 생명 모두를 위해 먹는 것에 관한 신의 원초적 가르침을 잘 담고 있다. 그 후에 나오는 성경의 여러 허가 사항들은 인간이 갖고 있는 불충분한 점을 조정해 주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 그러나 태초의 신의 원초적인 기대는 명백했다.
“그리고 신께서 말씀하시길, 모든 땅위에 있으면서 씨앗을 맺는 풀과 씨있는 과일이 달리는 모든 나무들을 내가 너희에게 주었음을 유념하라. 너희에게는 그것이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지상의 모든 짐승들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들에게도 그 안에는 생명이 있는고로, 나는 그들의 먹거리를 위해 모든 풀을 주었도다. 그리고 그것은 마찬가지였다.” (Genesis 1:29)
그것은 신께서 인간에게 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역시 채식을 기대하신 것 같다.
이사야(Isaiah) 11:6 - 7.9 에도 있듯이, 예언가들은 인류가 다시 한 번 신의 지식을 받아들일 때는 이러한 종류의 삶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우리들에게 예언하고 있다.
“늑대가 또한 어린 양과 함께 살게 될 것이며, 표범이 염소새끼와 함께 누워있으며, 그리고 어린 송아지와 어린사자와 살찐 가축들이 함께 지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린아이가 그들을 데리고 다닐 것이다. 그리고 암소와 곰이 서로 젖을 먹이며 그 새끼들은 함께 누워 뒹굴 것이다. 그리고 사자는 암소처럼 짚을 먹게 될 것이며…, 그들은 모든 나의 신성한 동산에서 서로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땅은 마치 물이 바다를 뒤덮고 있듯이, 주(Lord)의 지식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이스라엘 최고 랍비인 아브라함 이삭 하코헨 쿡은 채식주의야 말로 인류사이의 궁극의 평화, 동물계의 영원한 휴식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사야에서도 예언된 바와 같이 그는 또 예견하기를, 메시아 시대에서 우리는 모두 채식주의자가 될 것이며, 우리에게 제공되는 유일한 먹거리는 채소의 기원이 되는 mincha라는 희생물일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호세아 2:18 - 20 에서도 유사한 얘기를 듣는다.
“그 날에 나는 들판의 짐승들과 하늘의 새들과 땅 위로 기는 것들과 함께 그를 위하여 하나의 맹약을 할 것이다 : 나는 활과 칼을 부러뜨리고, 이 땅으로부터 전쟁을 없앨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안전하게 내려놓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영원히 나에게 속하게 할 것이다; 그렇다! 나는 너희를 나에게 속하게 하여 고결하고 사려 깊으며 사랑의 친절과 자비심 속에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또한 너희를 나에게 속하게 하여 믿음이 돈독하게 하리라; 그리고 너희는 주(Lord)인 나를 알게 될 것이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자비의 원칙은 붓다의 가르침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그의 가르침 팔정도 중 네 번째, 정업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그 첫째가 양심과 동정심을 갖고서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잘 되기를 바라며, 마음으로 창과 칼을 거두어들여 살생하지 않는다는 정신이다.
이러한 사실들이 깨달음이나 신을 아는 상태가 될 때, 모든 창조물들 안에 있는 평화스러운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것은 이미 신을 알고 깨닫게 된 예수나 다른 스승들이 먼저 신께서 예시하신 길인 자비와 사랑, 그리고 모든 생명체에 대한 동정심에 입각하여 살아오게 된 이유와도 합치되는 것이다. 그들의 가슴은 그 밖의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주님은 모든 만물을 은혜로 맞아 주시며,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게 긍휼을 베푸신다.” - 시편 145:9
몇몇 역사학자들은 예수님이 죽은 직후, 그의 남동생 James the Just (예루살렘 교회의 최고 지도자)가 채식주의자로 양육되었다고 얘기한다. 만약에 예수님의 부모님이 James를 채식주의자로 키웠다면, 예수님도 또한 그러할 것이다.
매우 극소수의 신학자들은 채식주의야말로, 그리스도 가르침의 영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더욱 알맞은 윤리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또한 많은 수도원들도 고래로부터 지금까지 채식주의를 실천해 왔다.
“동물들은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신의 창조물이며, 이용물도 아니고, 자원도 아니고, 소모품도 아니며, 신의 관점에서 모두가 소중한 존재들이다. ……그들의 눈이 그 경탄스러운 십자가에 고정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무지의 고통에 대한 외경심을 이해해야만 하는 특수한 위치에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들 대부분의 모든 존재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방어력이 없으며, 무지의 고통 속에 있는 약한 사람들, 힘없는 사람들, 그리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신의 절대적 표상이다.” (Rev. Andrew Linzey)
가장 유명한 신약성서 장면 중 하나는, 예수님의 유일한 적극적인 국법 불복종에 대해 묘사하고 있는 장면이다. 그는 “나의 집은 기도의 집으로 불릴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그곳을 도둑들의 소굴로 만들었구나.” (mat 21:12-13) 라고 말씀하시며 예루살렘의 사원으로부터 성인들과 수전업자들을 몰아낸다.
이들 상인들은 종교의식의 제물로 쓰기 위한 동물들을 팔고 있었고, 그것은 대개 육식과 관계되는 일이었다. 예수의 가르침은 이샤야, 여호수와,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존재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예언적인 전통에 속한다. 그들은 대개 생명에 대해서, 그리고 무지의 고통에 대한 혐오에 대해서 언급했다.
다른 문맥에서 예수님은 그 주제에 대해 신의 원래 가르침을 주지시키기 위한 여호수와의 주장을 종종 예로 들면서 “나는 자비를 원한다. 희생물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했다.
이샤야는 무지하고 감각적인 삶을 취하는 것에 대한 신의 싫어함에 대해서 분명히 지적하고 있다.
“소를 죽여 제물로 바치는 자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자와 같다. 양을 잡아 희생 제물로 바치는 자는 개의 목을 부러뜨리는 자와 같다.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치는 자는 돼지의 피를 바치는 자와 같다. 분향을 드리는 자는 우상을 찬미하는 자와 같다. 이러한 제사장들은 나의 뜻을 묻지 않고 제 뜻대로 한 자들이다. 오히려 가증한 우상숭배를 즐겼다. 가증한 우상들을 진정으로 좋아하였다." (이샤야 66:3)
동물을 죽이는 행위는 분명히 신의 뜻은 아니다. 예수님은 신과 같은 가슴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사원에서 적극적인 공적활동을 하면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피력했다.
그것은 결국 로마 행정 당국의 주의를 끌게 했고, 급기야는 일주일 후에 그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고야마는 사고가 되고 말았다. 그의 가장 공적인 행동 속에서 나타난 음식 문제, 그리고 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대우 문제, 그리고 그의 삶의 최종적인 희생 등을 놓고 볼 때, 그 의미는 매우 크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왜 예수님은 그의 메시지 상에 본질적이지 않은 문제에 그의 생명을 걸어야만 했는가?”
통상적인 하나의 질문 : 그리스도도 영적인 스승인데 그는 물고기를 먹곤 했다. 왜 산트 타카르 싱 스승께서는 그것을 금하시나?
예수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근래의 작가들은, 그 당시의 빵은 물고기 형태로 종종 만들어졌다고 말한다.(마치 붕어빵처럼) 몇몇 작가들은 빵, 과일, 물주전자의 기적에 관한 하나의 전설 같은 얘기로써, 어떤 빵덩이와 물고기에 관한 기적을 담은 이야기를 번영해 냈다. :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과일과 빵, 그리고 또한 물을 주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먹고 마시고 만족해했다. 그리고 그들은 경탄했다. 그들 각각은 많은 것으로 나뉘어졌으며, 그것들은 사천명에게 돌아가는 양이 되었다.”
이 이야기에 관한 제임스 왕의 번역도전을 보면,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일곱 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물고기가 몇 마리 있습니다. 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나서, 빵 일곱 개와 물고기를 들어서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주었다.” (마태복음 15:34-36)
예수께서 물고기를 가지고서 한 행동(그것을 여러 개로 만든 것)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우리는 보통 빵은 여러 조각으로 만들 수 있다. 예수께서는 ‘너희들은 먹을거리가 얼마나 있느냐’고 묻지 않고, 단지 빵이 얼마나 있는지를 물었던 것이다. 이 사실에서 본다면, 그 기적에 관한 언급들은 여러 개로 나누어진 그 먹거리로서 오직 빵만을 지칭한 것이다.
성경을 예수님께서 직접 그의 손으로 쓰신 것이 아니므로, 어떤 것이 추가 된 것이고, 빠진 것인지, 그리고 무엇이 순수한 원래의 가르침에서 각색된 것인지 분류해 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사랑과 연민심으로 충만한 최고의 스승이셨다. 그러므로 그 자신의 창조물을 집어 삼키고, 그 신성한 계율들을 어긴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 당신께서는 살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의 다른 많은 구절도 명백하게 채식을 지시하고 있다.
“술독에 빠진 사람과 고기를 탐내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라.” 잠언 23:20
“고기를 먹는다든가, 술을 마신다든가, 그 밖에 무엇이든지, 형제나 자매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로마서 14:21
성 바울 뿐만 아니라, 세례자 요한, 예언가 다니엘, 그리고 기독교 초기의 교회 아버지들도 모두 채식주의자였다.(알렉산트리아의 Origenes와 성 Clement, Assisi의 Francis, Jesus의 성 Therese, Porres의 성 마틴, 그리고 초기 수도원 율법 등)
어떤 영적인 스승, 신을 깨달은 영혼이 남의 생명을 취하여 고통과 죽음의 과일을 즐긴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모든 경전들은 먹는 것을 비롯한 모든 것으로부터 단순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맛의 중독과 무분별한 식탐으로부터 무관심하게 해 주는 가르침들을 주고 있다.
‘명상하면서 고기를 먹는 사람들을 알고 있는데, 이 명상을 배우기 위해서는 왜 고기 먹는 것을 중단해야만 하는가?’
고기를 먹는 것을 허용하는 명상 시스템은 신성한 우리의 근원과의 영적인 합일에 그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단순한 평화나 정신능력의 발전과 같은 좀 더 덜한, 그 아래의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순수한 채식 음식은 이상적인 건강상태를 유지시켜주고 육체의 균형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우리의 의식이 올라가는 것을 더욱 쉽게 해준다.
채식이 가장 적은 카르마를 짓는 것이 되고 가능한 한 가장 적은 시간 안에 과거 카르마의 빚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산트마트에서는 채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동물을 살생하고 먹는 다는 것은 크나큰 카르마가 되어서, 질병과 고통으로 갚아야만 하며, 그리고 그것은 영혼의 해방을 가로막는다.
7. 이 명상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한다는데, 그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담배가 몸에 해롭고, 습관성이 된다는 것은 이미 비밀이 아니며 잘 알려진 사실이다. 흡연은 폐암, 입술암, 후두암, 방광염, 신장암, 그리고 폐기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흡연은 담배생산 과정에서 사용된 약 3000종의 너무 많은 해로운 화학물질이 몸 안으로 유입되는 결과가 되므로, 그것은 다른 암들과 그 밖의 부가적인 질병을 유발할 것이다.
그리고 흡연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간접흡연을 통해 건강의 위협을 주기도 한다. 담배의 습관성, 혹은 니코틴 중독은 대부분의 흡연자들에게는 극복해야 할 커다란 장애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노력의 성공은 우리의 몸과 마음의 통제를 얻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발판이 된다.
평화, 건강, 그리고 영적인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내적 분위기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도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고통스러운 대가가 따르는 무거운 카르마를 짓게 되는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피해야 한다.
생태에 대한 관심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은 우리들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며, 인간의 생태체계, 즉 우리의 몸이라는 이 기본단위의 순수성을 유지함으로써 표출되어 진다. 이렇게 해야만 우리는 우리의 내면에 있는 그 믿기 힘든 영역들을 진정으로 발견하게 될 것이다.
8. 친구들과 가족들이 고기를 먹는다면 어떻게 식생활을 바꿀 수 있을까?
당신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포함하여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습관과 전통을 통하여 형성된 어떤 행동패턴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음식에서 특정한 맛에 익숙해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양에 대해 완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러므로 가족이나 친구들이 스스로 하는 대로 당신도 계속해서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것을 확신시키려 할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들은 틀림없이 어떤 기회를 이용하여 명상과 함께 채택한 먹거리에 대한 건전한 변화를 포기하도록 설득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좋은 사례를 가지고 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도움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채식을 채택함으로써 그들도 역시 값비싸고 고통스러운 아픔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지금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이익을 얻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당신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도, 어떠한 말이나 압력에도 불구하고 채식을 계속하며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신이 친구들이나 친지들 사이에서 겪게 될 몇 가지 중요한 단계들이 있다는 것을 경험상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비평이다. 이것은 공격적이거나 빈정대는 말을 노골적으로 하며 조롱하거나, 다른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현상이다. 그들은 어떤 물체를 이용하여 당신이 채식이 못하도록 단념시키기 위해 애쓸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무관심이다. 만약 당신이 그들의 비평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식사습관을 계속 유지한다면, 그들은 당신의 힘 때문에 비방적인 말을 그칠 때가 올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존경이다. 이 단계는 그들이 어떤 행사, 예를 들자면 어떤 파티 같은 것에 당신을 초대 했을 때 시작된다. 그들은 계속 고기를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위해 채식음식을 준비한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당신이 채식을 포기할 것을 설득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당신 건강의 어떤 긍정적인 변화들을 살펴 볼 것이며, 또한 당신의 의지력에 감탄할 것이다. 지금 당신은 전투에서 이기고 있는 것이다.
네 번째 단계는 흥미이다. 그들은 왜 당신이 먹는 습관을 바꾸었는지 스스로에게 묻기 시작한다. 그들은 채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당신에게 요리법을 묻기도 한다. 그리고 고기는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믿기 시작한다.
마지막 단계는 모방이다. 그들은 채식주의자가 된다. 그리고 당신이 그들에게 주었던 긍정적인 사례로부터 이익을 받게 된다. 개인적인 체험과 인내는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비밀이다.
http://blog.naver.com/lwb22028/50173674127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