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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의 1인 빙수 라인업.이디야의 ‘1인 빙수’는 일찌감치 인기 메뉴로 떠올랐다. ‘팥인절미 1인 빙수’, ‘망고패션 요거놀라 1인 빙수’,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 빙수’ 3종으로 확대된 메뉴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할매니얼’을 사로잡은 팥인절미 빙수는 통팥, 아이스크림과 얼음 그리고 인절미가 어우러진 클래식한 메뉴. 망고패션 요거놀라와 딸기피치 요거놀라는 요거트에 상큼한 과일 베이스와 아이스크림, 그래놀라와 꿀 등을 조합해 상큼한 맛을 낸다. 길거리에서도 즐기기 좋은 컵빙수 형태의 1인 빙수도 나왔다. 드롭탑의 ‘아이스컵’은 망고코코넛, 딸기베리치즈, 단팥찰떡, 코코넛커피, 더블초코 5종으로 구성된 1인 빙수다. 토프레소는 팥을 베이스로 한 클래식 ‘컵빙’ 비롯해 베리와 망고 등의 과일 베이스의 빙수 3종 ‘컵빙’을 내놓았다. 커피홀의 1인 빙수 메뉴는 달달함이 특징이다. 통팥 절미, 카라멜 커피, 패션 망고, 달달 밤 컵빙수 3종 구성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기존 5만원대 망고빙수에 비해 아담한 1인 빙수를 3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도 3만원대 1인 빙수를 내놓았다. 대형 프랜차이즈도 1인 빙수 대열에 합류한다. 할리스 외에도 투썸플레이스는 미니 사이즈의 케이크에 빙수를 올린 독특한 형태의 ‘케이크 빙수’로 1인 고객을 노린다. 감성커피 담당자는 “혼자서 카페를 찾거나 SNS 검색을 통해 인증샷을 보고 가고 싶은 식당과 카페를 찾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그래서 이번 여름엔 1인 메뉴로 맛과 비주얼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메뉴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