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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계 주연상 후보에 다른 사람 사진, 이름도 잘못 불러<br>'인종차별·백인 중심 폐쇄성' 비판 속 극단들 줄탈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1/04/03/0003892273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_001_20210403123735130.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줄리 리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span class="end_photo_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1/04/03/0003892273_002_20210403123735160.jpg?type=w647" alt="" /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em class="img_desc">트위터 게시물 캡처</em></span><br>[서울경제] <br><br>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한 연극 시상식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한국계 배우의 이름을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잘못 호명하는가 하면 후보 사진에도 다른 배우 사진을 올리는 등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면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주최 측은 사과문을 냈지만, 아시아계에 대한 무신경함을 그대로 드러낸 이번 소동은 단순 실수가 아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닌 인종차별적 인식을 반영한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br><br>2일(현지시간) 일간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LA 극단 연합기구인 LA 스테이지 얼라이언스(LASA)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오베이션 어워즈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 온라인 연극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인 줄리 리의 이름을 잘못 호명하고 그가 아닌 다른 아시아계 배우의 얼굴을 후보 사진으로 올렸다.<br><br>소동이 불거지자 LASA는 시상식 다음 날 "실수에 모든 책임을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진다"는 이사회 명의의 사과문을 냈다. 하지만 연극계에서는 이 같은 실수가 아시아계 얼굴이 똑같이 생겼다는 고정관념과 아시아계의 이름은 제대로 알려는 노력조차 않는 인종차별의 산물이라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br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br>당사자인 줄리 리는 당시 이름이 잘못 불린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다면서 "단지 어쩌다 후보로 지명된 이름도 얼굴도 없는 동양인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br><br>이번 사태가 백인 위주의 폐쇄성에서 비롯된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오베이션 시상식 수상자를 결정하는 투표단 300명이 거의 백인인 데다, 집행 기구인 이사 4명 중 3명이 백인이라는 현실상 아시아계 배우는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b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r><br>아시아계 극단이 백인 중심의 극단과 공동 제작한 연극이 시상식 후보에 오르면 백인 극단만 후보로 호명된다는 등 그간 누적됐던 불만도 이번 일을 계기로 터져 나오고 있다.<br><br>아시아계 극단인 이스트웨스트플레이어는 이번 사태를 비판하면서 LASA 탈퇴를 선언했으며, LA 대표 극단인 센터시어터그룹, 게펀플레이하우스 등 25개 극단도 탈퇴 행렬에 동참했다.<br><br>/곽윤아 기자 ori@sedaily.com<br><br><ul><li><a href="https://www.sedaily.com/Cube/CubeCollect/195" target="_blank" style="color:#000000">▶ 상위 1% 투자자 픽! [주식 초고수는 지금]</a></li><li><a href="https://www.sedaily.com/Cube/CubeCollect/234" target="_blank" style="color:#000000">▶ 지피지기 대륙 투자 공략법[니하오 중국증시]</a></li><li><a href="https://media.naver.com/channel/promotion.nhn?oid=011" target="_blank" style="color:#000000">▶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a></li></ul><br><br>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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