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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2.06.21. photo1006@newsis.com[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윤석열정부 고위공무원단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정 비전·목표를 공유한다. 인사혁신처는 윤석열정부 고위공무원 연수회를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중앙부처 실·국장급 공무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6월30일과 7월8일은 세종에서, 7월1일은 서울에서 각각 진행된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이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한다.이어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제정책 방향',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가 '규제혁신 전략'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특히 7월1일 서울에서 진행하는 2회차 연수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새 정부의 국정목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운영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면서 "국민이 기대하는 일 잘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각 부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윤석열정부 국정비전·목표. (자료= 인사혁신처 제공)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