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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병철 "디지털시대 경영도 결국 '사람'" > >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17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십:감동을 통한 인재경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17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십:감동을 통한 인재경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 > > > "21세기 디지털 시대에도 기업경영의 요체는 결국 '사람"입니다." > >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7일 오후 모교인 연세대 경영대학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창조성과 경쟁력은 기업의 핵심인재들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창조적인 인재를 많이 확보하는 것과 그들이 조직내에서 잘 어울려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 중심 경영론'을 강조했다. > > 연대 경영학과 65학번인 정 부회장은 1969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락희화학(현 LG화학)에 입사해 LG전자, LG상사, LG CNS, LG반도체, LG산전 등 주요 계열사 재경 담당 임원과 CFO, CEO 등을 역임하기까지 39년간 LG맨으로 일했다. > > 그는 "졸업후 도전적인 직업을 원해서 락희화학, 지금의 LG화학에 입사했다"며 "회사에 들어가면 전문성을 키워 '꾼'이 되는 것이 중요한데 나는 자금, 회계쪽 일을 계속하면서 '재무통'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소개하고, 후배들에게 '꾼'이되라고 조언했다. > > 그는 직장생활 성공 비결로 "회사문화와 내가 잘 맞았고, 좋은 상사를 만나기도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맡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라며 "직장생활에서의 승진은 운삼기칠(運三技七)이며, 노력이 있어야 운도 따르는 법"이라고 말했다. > > 특히 그는 디지털 시대의 성공하는 경영자가 되기 위한 '인재경영 덕목'으로 ▲핵심인재 육성 ▲여성인력 활용 ▲감동경영과 신바람경영 ▲通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스피드경영 ▲현장경영 ▲스마트 워킹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 등 8가지를 들었다. > > > 그는 "CEO는 개방적이어야 한다"며 매일 전경련에 출근해 방문을 열어놓고, 찾아오는 직원들에게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씩을 직접 만들어주고 있다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 > 또 읽고 난 책의 마지막 페이지와 날짜를 기록해두는 독서노트, 사소한 것까지 빠짐없이 기록하는 손때 묻은 메모장 등도 리더십의 비법으로 소개했다. > > 그는 또 "예비 직장인들은 신화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도전해야 한다"며 디지털시대 핵심인재가 갖출 5가지 덕목으로 ▲기본에 철저할 것 ▲항상 준비할 것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출 것 ▲글로벌 감각을 가질 것 ▲무엇이든 즐겁게 할 것 등을 꼽았다. > > 그는 디지털시대의 경영환경에 대해 "전자회사를 비롯한 우리 기업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잘 대응하는 능력은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 속에 있다"며 "'빨리빨리'가 '대충대충'으로 끝나면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지만, '변화와 스피드'라는 경쟁요소가 된다면 병이 아니라 약이 된다"고 말했다. > > 그는 후배학생들에게 "여러분의 경쟁상대는 바다 건너에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한 뒤 100점짜리 인생을 사는 비결에 대해 "영어 알파벳 A부터 Z까지를 1부터 26까지 숫자를 붙인 뒤 합산해서 100점이 되는 단어는 바로 'attitude'(마음자세)다,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고 강조했다. > > LG트윈주 구단주대행을 지낸 정 부회장은 "야구와 경영은 치열한 경쟁논리가 적용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지금도 시간만 나면 잠실야구장에 들러 경기를 관람한다"며 유별난 야구사랑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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