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8-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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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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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가족 못지 않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두 분이 있습니다.
제게 항상 귀 기울여 저를 보살펴 주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죠.
헌데 지금 두 분이 너무 힘들고 아픈 시간을 가야 합니다.
가슴이 아프고 시릴만큼의 힘든 시간을 갑니다.
아파해야만 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이 너무나 괴롭습니다.
제가 힘들땐 말 할 수 없을 만큼의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찾아 주신 분을 이렇게 지켜만 봐야 하는 시간이요........
신이 정말 있을까요?
하늘에게 묻고도 싶습니다.
왜 이분들인지 원망도 합니다.
왜 힘들어 하던 지난 시간을 이제 잊고서 행복해지길 노력하던 이 분들인지........
길가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람을 지금 당신들이 지나칠때도 절대 도와주고 지켜주며 살아오고 좋은 일만을 하며 살겠다고 불우하고 힘든 이웃도 돌아보며 살아가는 분들인데 무엇이 더 부족해서 이렇게 힘든 시간을 주시는지 너무나 궁금해 하늘에 신을 찾아가 묻고 싶습니다.
부디 제게 소중한 이분들을 모른척 지나치지 말아 주십시오.
하루 빨리 이 분들에게 다시 행복을 안겨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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