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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신세계푸드(031440)가 SSG랜더스 야구단과 협업해 랜더스 스낵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 프로 야구 정규 시즌부터 관중 입장과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되며 코로나로 억눌렸던 프로 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랜더스 스낵은 대왕오징어 몸통살을 야구 배트처럼 썰어낸 뒤 기름에 튀긴 대왕오징어방망이, 후리컨들 소시지에 반죽을 입혀 튀긴 플레이콘도그볼, 동그란 어묵에 소불고기와 대파, 당근, 양파 등을 더해 튀긴 플레이어묵볼 등으로 구성됐다. 180도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12~13분 조리하면 된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직접 관람하지 못해 위축됐던 프로 스포츠가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구, 축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스포츠 요소를 활용한 제품으로 팬들의 입맛을 공략하겠다”고 했다.